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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나님 – 계시록 14장에 등장하는 첫째 천사의 기별은 무엇일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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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나님 – 계시록 14장에 등장하는 첫째 천사의 기별은 무엇일까

책을 사랑하는 우주인 2021. 2. 10. 14:54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라면 당연 영혼 구원이라 하겠습니다. 어머니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영혼 구원에 대해서는 당신의 뜻을 담아 창조하신 세상 만물의 이치를 통해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초원을 뛰어다니는 짐승에서부터 들에 피어난 풀까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물이 필요합니다. 지구 자체도 표면의 75%가 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곳에는 수없이 많은 생명들이 물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이스라엘의 과학자들이 2천 년 된 종려나무 씨앗의 싹을 틔우는 일이 있었습니다. 성서에 나오는 인물 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므두셀라’의 이름을 딴 이 씨앗은 방사선 탄소 연대 측정을 통해 BC 35년에서 AD 65년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적을 일으킨 원인은 바로 물입니다. 씨앗이 아무리 건강한 상태였다 해도 물이 없었다면 어떻게 싹을 틔울 수 있었을까요. 이 뿐 아닙니다. 1천200년된 연꽃 씨앗도 500년 된 씨앗들도 물을 만나 싹을 틔운 적이 있는 사실들은 모든 생물들의 생존에 있어 물이 그만큼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생명에게 꼭 필요한 물 (출처 : pixabay)

 

어머니 하나님 - 생명 유지에 필요한 물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체의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10%가 줄어들면 노화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만약 20%가 줄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반면 물만 잘 마셔도 질병의 80%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하니 깨끗하고 좋은 물만으로도 건강을 충분히 지킬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물은 음식물을 용해시켜 장에서 영양소가 잘 흡수되도록 하고 남은 찌꺼기는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함께 물은 체내의 모든 대사 과정의 매체가 되어 촉매 작용을 하고 있죠. 몸 안의 독소를 희석시키고 눈에서는 빛의 반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생명 유지에 물이라는 존재는 반드시 필요할 뿐아니라 물을 생명 그 자체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처럼 사람은 물에서 태어나 물로 생명을 유지하다가 물이 줄어 들면서 생명이 끊어지게 됩니다.

 

어머니 하나님 – 구원을 위해 반드시 생명수가 필요

모든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하고 없어서는 안 될 물질인 물은 생명을 좌우하는 절대적인 요소라고 하겠습니다. 이는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영혼에도 생명수가 꼭 필요합니다. 아니 없어서는 안 됩니다. 영혼의 생명을 유지하고 영생 얻어 천국가기 위해서 생명수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절기를 지켜 주시며 절기 끝날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장 37절 ~ 38절)

 

구원에 있어 생수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예수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영혼에 필요한 생명수는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이는 구약시대 아모스 선지자의 기록 속에서 그 뜻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생명수는 하나님 말씀

 

 

 

아모스 선지자는 기근을 ‘양식이 없어 주림이나 물이 없어 갈한 상태’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식이나 물이 없는 상태가 기근인데 여기서 기근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였으니 양식이나 생명수는 우리 영혼을 위한 하나님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서 성경에서 알려주신 생명수는 다름 아닌 영혼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전반에 걸쳐 우리에게 생명수 즉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함을 강조하셨고 성경 마지막에도 이 시대 구원자이신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를 값없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값없이 주는 생명수를 누구든지 와서 먹으라 하신 것은 하나님 말씀은 빈부격차, 지위고하,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든 인류에게 공평하게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어머니 하나님 – 첫째 천사의 기별은 무엇?

생명수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요한계시록 14장에 등장하는 첫째 천사의 기별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에는 세 천사가 등장합니다. 그 중 첫째 천사가 모든 인류에게 이렇게 당부합니다.

 

 

 

천사의 기별 (출처 : pixabay)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4장 6절 ~ 7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는 말씀은 곧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뜻입니다. 창세기를 통해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해 우리는 이해해 볼 수가 있는데요. 창세기 1장 26절에서 27절에 보시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십니다. 이는 곧 창조된 남자와 여자를 통해 하나님 형상에는 남성적 형상의 아버지 하나님과 여성적 형상의 어머니 하나님께서 존재함을 깨달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14장에 등장하는 첫째 천사가 말했던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는 바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를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서는 성령과 신부라 하셨고 성령과 신부이신 영의 아버지와 영의 어머니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 생명수를 값없이 주신다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 시대에 값없이 주시는 생명수를 받기 위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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