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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의 책방
안식일 유래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사랑 본문
안식일 유래가 궁금해 인터넷을 검색한 당신이라면 꼭 이 글을 읽어 보길 권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적어도 하나님의 계명이 무엇인지 궁금해 한다는 뜻이니까요. 그것은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를 원한다는 뜻이니까요. 아무 날에나 예배하면 된다는 얼토당토 않는 생각에서 벗어나 적어도 하나님 뜻대로 살기를 원한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안식일 유래가 궁금한 당신은 누구인가
누군가 저에게 미국 독립 기념일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선뜻 답하지 못할 겁니다. 난감한 미소를 지으며 슬며시 스마트 폰을 열어보겠지요. 재빨리 지식 포털에 ‘미국 독립 기념일’을 검색해 볼 겁니다. 혹시 이 순간 저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군요. 반면 우리나라 광복에 대해 묻는다면 단연 ‘8월 15일’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식의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닌 것 같습니다. 바로 관심의 차이지요. 왜냐고요?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니까요. 미국 시민이 아닌 저로써는 저와는 상관없는 미국 독립 기념일을 잘 알지 못합니다. 물론 상관이 없어도 알고 계신분도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같은 뉴스를 보더라도, 같은 지식을 얻더라도 저는 미국에 대한 것보다 대한민국에 대한 내용에 더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안식일 유래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자에게 안식일이 언제인지 묻는다고 선뜻 답할 수 있을까요? 물론 지식 차원에서 알고 계신 불자분도 계시겠지만 대체로 모른다고 답하지 않겠습니까. 이는 그들의 관심이 성경에 없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이 언제인지, 안식일 유래가 어떤 지에 대한 관심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가질 관심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안식일 유래가 어떻게 되는지, 아니 아예 성경에 안식일이라는 말이 있는지도 모른다면 과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 적어도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하나님 주신 계명 중에 네 번째 계명인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이 말씀을 기억해야겠지요. 그리고 안식일이 언제인지, 그 유래가 어떻게 되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안식일 유래로 알아보는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
포털에 ‘안식일 유래’를 검색해 보시면 대체로 비슷한 답변을 안내하는데요. 바로 천지창조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 하실 때 육일 동안 천지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칠 일째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이 필요하신 분도 아니고 굳이 안식하실 이유가 없는데도 이렇게 행하신 것은 우리에게 안식일이 어떤 날인지를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 안식일을 복 되게 하셨습니다. 그 날 자체가 복 되므로 그 날을 지키는 사람 또한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셨다는 말씀을 통해 그 날을 지키는 사람은 거룩함도 아울러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내용만으로도 안식일을 굳이 찾아서 지킬 이유가 충분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이 가히 상상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죠. 물론 구약과 신약시대에서 말하고 있는 복의 의미가 차이가 있지만 그것이 어떤 복이든 하나님께 받는 복이라면 일단 취하고 볼일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거룩’이라는 단어는 또 어떻습니까. 우리가 무엇을 해야 ‘거룩하다’는 칭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거룩하다’는 단어를 사전에 찾아보니 ‘뜻이 매우 높고 위대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을 지켰을 뿐인데 ‘뜻이 매우 높고 위대한’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비슷한 말로는 ‘귀하다, 귀중하다, 성스럽다’라는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상에서 어느 누구보다 귀한 존재가 되게 하는 것이 안식일입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일곱 째날 안식일에 그런 축복을 담아 두셨습니다. 안식일 유래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이 담겨 있음을 깨달아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다음 시간에는 안식일이 언제인지, 어떤 마음으로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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