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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 시 어때? (37)
우주인의 책방

자꾸 까먹는다 해야 할 일도 사야 할 것도 가야 할 곳도 약속 시간도 정작 잊고 싶은 건 자꾸 생각난다 하지 말아야 했던 후회되는 일 아팠던 추억 부끄러웠던 순간들 기억해야 하는 것과 잊어지는 것의 차이는 나이에 있나 보다
이 시 어때?
2022. 5. 12. 20:59

꽃이라는 말은 얼마나 맛있는가 "꽃" 하고 말하면 입속은 꽃봉오리 되어 혀를 자극한다 꽃이라는 말은 얼마나 향기로운가 "꽃" 하고 말하는 순간 달콤한 향기가 봄바람 타고 슬그머니 나타난다 꽃은 또 얼마나 눈부신가 "꽃"이라고 하는 순간 그 화려함은 삶의 모든 열정을 쏟아낸다 꽃은 꽃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온 마음을 표현한다 그래서 꽃은 짧은 생을 살더라도 꽃이다
이 시 어때?
2022. 4. 13. 22:05

한 곳으로 가는 그대들의 인생이 구부러진 모습이라 서글플까 하련만 심산에 도저함*은 숨길수가 없구나 * 도저함 : 도저하다 到底하다 1.형용사 학식이나 생각, 기술 따위가 아주 깊다. 2.형용사 행동이나 몸가짐이 빗나가지 않고 곧아서 훌륭하다.
이 시 어때?
2022. 3. 21.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