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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의 책방
안상홍 하나님 – 짜 맞추기라고 하시는 분들 보세요 본문
‘안상홍 하나님’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딱 두 종류의 글이 노출됩니다. 한 부류는 오로지 성경으로 안상홍님께서 왜 하나님인지 설명하려는 분들입니다. 나머지 한 부류는 성경도 필요 없고 오로지 들은 이야기로 깎아내리려는 분들이죠. 이상했습니다. 왜 설명하려는 분들은 성경으로만 증거 하는데 깎아내리려는 저들은 성경을 덮고 얘기하자 하는 걸까요? 이런 사실로 보아 한가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안상홍님에 대해 알려면 오직 성경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성경은 구원자에 대해 증거 하는 책입니다. 성경으로 안상홍님에 대해 알 수 있다면 안상홍님은 곧 이 시대 구원자라는 결론입니다.
안상홍 하나님 – 성경이 증거하는 구원자
왜냐하면 2천 년 전 예수 초림 당시에도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구원자라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증거 했습니다. 사도 빌립은 에디오피아로 가는 재무부 장관에게 성경을 통해 예수님께서 구원자임을 증거 했으며(행8:35) 사도 바울도 안식일마다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했습니다(행17:3). 뿐입니까. 예수님 자신도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당신이 구원자임을 성경을 통해 알게 하셨죠(눅24:27). 이처럼 성경은 구원자를 증거 합니다. 다시 말해 성경으로 증명된 분은 이 시대 구원자로 믿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안상홍님께서 이 시대 구원자라는 것을 성경은 어떻게 증거하고 있을까요? 도저히 한 마디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언제 오시며, 어디에 오시며, 어떻게 오시며, 무엇을 가지고 오시며, 오셔서 할 일은 무엇인지를 성경은 세세하게 증거 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안상홍님을 이 시대 구원자로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고 사람들이 하는 들은 말로 구원자를 대적한다는 것은 2천 년 전 예수님을 배척했던 유대인들과 하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안상홍 하나님 – 일단 맞다고 하자
어떤 개신교 목사는 ‘다윗의 위로 오신 안상홍님’이라는 진리에 관해 반박하는 기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상홍이라는 사람이 다윗의 위라는 예언을 이루면서 왔다고 한다. 그들이 말하는 다윗의 위는 이러한데, 안상홍은 이렇게 해서 그 예언을 이루었다고 설명한다. 그럼 일단 맞다고 하자.’ 이 기사 뒤에 내용은 볼 필요도 없는 시시껄렁한 말들입니다. 안상홍 하나님께서 다윗의 위라는 예언을 이루며 오신 것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내용을 뒤에다 붙여 놓고 마치 안상홍님께서 이래서 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일단 맞다고 하자’는 또 무슨 말입니까. 성경의 예언은 맞으면 맞는 것이고 틀리면(?) 아, 성경의 예언은 절대 틀리지 않으니 틀리면 이라는 말은 아니네요. 아무튼 ‘일단 맞다고 하자’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일단 맞다고 하자’는 말에는 틀린 부분이 있다는 내용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지만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맞다고 치자는 것입니다. ‘일단 맞다고 하자’가 아니라 그냥 맞는 것입니다.
안상홍님께서는 ‘다윗의 위’에 대한 예언을 어느 하나 빠짐없이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이 부분은 성경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들은 안상홍님께서 구원자가 아니라는 부분을 설명할 때는 성경에 대해 전혀 거론도 안 합니다. 어떻게 하면 흠집을 낼 수 있을지만 고민하며 성경적이지 않은 오직 육신적인 부분만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안상홍 하나님 – 짜 맞추었다?
그러면서 ‘성경을 짜 맞추어서 설명한다’고 말합니다. 오! 세상에, 성경이 짜 맞춘다고 짜 맞출 수 있을까요? 사람이 얼마나 똑똑해야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성경을 짜 맞출 수 있습니까? 성경을 짜 맞춘다는 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대적하는 행위가 아닐까요? 만약 성경을 짜 맞추어 설명할 수 있다면 세상에 학식이 뛰어나다는 성경 박사들은 왜 짜 맞추지 못할까요? 성경은 짜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짝을 찾아 해석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에도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이사야 34:16)
성경은 하나도 빠짐없이 짝이 있습니다. 그 짝을 찾아보면 왜 안상홍 하나님께서 이 시대 구원자가 되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짜 맞추는 게 아니고요. 성경의 짝을 찾아 공부하다 보면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간혹 짜 맞춘다는 식으로 이해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해서 깨닫는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보혜사이신 재림예수님께서 오셔야만 성경의 모든 비밀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분이 바로 안상홍 하나님이십니다.
그럼 이제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성경에서 어떻게 안상홍님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지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왜 우리가 이 시대 구원자로 오신 안상홍 하나님으로 믿을 수밖에 없는지 잠깐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안상홍 하나님 – 하나님은 육체를 입고 오실 수 있을까?
안상홍 하나님을 믿을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를 들라고 한다면 단연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일 수 있는가’입니다. 사람으로 오셨기에 믿을 수 없다는 이 내용입니다. 이 얼마나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인지는 성경에서는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유월절이나 안식일 등 하나님의 계명에 대해 공부를 하면 정말 잘 듣습니다. 그러다가 이 모든 내용을 알려주신 분이 바로 안상홍 하나님이시며 이 시대 구원자라고 하면 그때부터 귀를 닫습니다.
그러면 저는 그때부터 답답해지죠. 하지만 이 또한 성경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셨으니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히 다시 설명해 줍니다. 그 설명 중 하나를 잠깐 꺼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실 수 있는가 없는가를 성경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말씀은 초림 예수님께서 한 아기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기 700년 전의 예언입니다. 여기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는 누구일까요? 바로 성부 시대 구원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한 아기로, 한 아들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으로 오신 것이죠. 그분을 2천 년 전에는 예수님이라고 불렀고, 제자들도 예언을 성취하면서 오신 예수님을 당연, 성부 여호와 하나님으로 알고 믿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실 수 없을까요?
안상홍 하나님 –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
아, 이 내용은 예수님이니까 그런 거라고요? 예수님이니까 그런 게 아니고 제자들은 성경의 예언과 성취함을 보고 믿은 것입니다. 육신으로만 본다면 예수님의 친척들이 예수님을 바라보듯 절대 하나님으로 믿을 수 없었겠죠. 오히려 미쳤다 생각하며 잡으러 다니지 않았습니까.
예수의 친속들이 듣고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마가복음 3장 21절)
예수님의 친척들은 예수님의 어린 시절과 자라온 모습들을 모두 지켜보았습니다. 자신들의 앞에 서 있는 이분은 그저 자기들이 아는 친척 조카에 불과합니다. 그런 그가 자칭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친척들은 얼마나 기가 막혔겠습니까. 그러니 미쳤다고 잡으러 다니지 않았겠습니까. 이런 와중에도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겉모습이 훌륭해서요? 인품이 뛰어나서요? 아니면 가진 게 많아서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은 예수님의 외모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걸요.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이사야 53장 2절)
얼마나 볼품이 없어야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다’라고 표현될까요? 그런 외모의 예수님을 제자들은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셨고 그 사람이 자칭 하나님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유대인들의 믿음은 두 분류로 나뉘었습니다. 죽기까지 믿고 따랐던 그리스도인과 신성모독이라고 하며 배척했던 유대인으로 말입니다. 안상홍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림 예수님처럼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재림 그리스도십니다.
육신 적인 면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성경의 예언을 보고 믿어야 합니다. 다윗의 위, 무화과 나무의 비유, 동방에 오신 그리스도, 멜기세덱의 예언 등 성경의 모든 예언이 안상홍님을 이 시대 구원자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상홍 하나님을 믿습니다. 비록 유대인들이 배척하고 조롱하고 비웃어도 예수님을 묵묵히 따랐던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우리 또한 그렇게 안상홍 하나님을 따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일 수 있냐고요? 어떻게 안상홍님을 믿냐고요? 저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왜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까? 왜 안상홍님을 믿지 못합니까? 그 마음 속에 무엇이 들어 있기에 그렇게 믿지 못합니까.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오로지 우리 구원을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셨는데 말입니다. 제발 그 마음의 묵은 때를 벗고 순전한 마음으로 성경을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그 속에서 어서 오라 손짓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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