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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나님 반박, 어떻게 사람을 하나님으로 믿나?

책을 사랑하는 우주인 2020. 11. 10. 22:15

어머니 하나님 반박에 대한 핵심은 어떻게 사람을 하나님으로 믿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나마 어머니 하나님은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입장에서 한 걸음 정도 이해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어머니 하나님 반박하는 문제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사람을 하나님으로 믿냐고요? 그렇다면 저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왜 믿지 못하죠? 아마도 그건 못하는 게 아니라 믿지 않으려는 마음 때문이 아닐까요?

 

어머니 하나님 반박, 하나님은 사람으로 오실 수 있다

하나님을 신앙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다고 말합니다. 습관처럼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죠. 하지만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전지전능하지 못한 분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시다 하면서도 사람으로는 오실 수 없다고 합니다. 그것도 여인의 모습으로는 더욱 그러하다는 거죠. 그럼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오실 수 있는지, 없는지 볼까요?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았다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창세기 18장 1절 ~ 2절)

 

아브라함은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것도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말이죠. 그중 두 사람은 소돔과 고모라를 향해 먼저 떠난 천사들이었고 아브라함 앞에 남은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형상으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대화를 하고 식사도 함께 했습니다. 예수님은 어떻습니까.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구약시대 말씀으로만 존재하시던 여호와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독생자로 태어나신 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요한복음 1장 14절)

 

 

이렇게 하나님은 얼마든지 사람의 모습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하셨다거나 홍해 바다를 가르셨다는 것은 쉽게 믿으면서 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고 하면 그것만큼은 믿지 못하겠다고 할까요? 혹 자신의 고정관념으로 하나님을 판단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한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믿음은 어떤 모습으로 오시던 믿는 그런 믿음입니다. 물론 성경의 예언 따라오셔야 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어머니 하나님 반박, 하나님은 여인으로도 오실 수 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창조된 인류는 하나님의 복사본이며 하나님은 원본이십니다. 복사본이 남자와 여자라면 원본이신 하나님 또한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과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으로 존재하십니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장 26절 ~ 27절)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을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은 당연히 어머니 하나님이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께서 예언 따라 이 땅에 오셨습니다. 초림예수님, 재림예수님께서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 이 땅에 육체를 입고 오셨듯 어머니 하나님도 육체를 입고 나타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시기에 남자의 모습으로 오셨고 어머니 하나님이시기에 여인의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이제는 여인의 모습으로도 오실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태초부터 하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으로 존재하셨습니다. 천지창조부터 모든 시대에 어머니 하나님은 계셨습니다. 다만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해 이 시대 신부로서 우리에게 나타나 보이신 것입니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 하늘에서 내려오신 새 예루살렘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1장 2절)

 

사도 요한은 하늘에서 내려오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결혼식을 올릴 신부가 남편을 위해 단장한 모습 같다고 했습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누구일까요? 팔레스타인에 있는 예루살렘은 결코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렇게 아름답지도 않고요. 그럼 성경에서 알려주는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예루살렘은 과연 누구를 가리키고 있는지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 -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이 보았던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다름 아닌 신부이며 어린양의 아내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어린 양은 인류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십니다. 하지만 초림 예수님은 신부가 없으셨으니 바로 재림 예수님을 뜻합니다. 재림 예수님은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니 그의 신부는 당연 누구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시죠. 그 어머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요한은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록했죠.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요한계시록 21장 3절)

 

성경에서 장막은 육체를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으시고 사람들과 함께 계시는 장면을 요한은 예언 속에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희와 함께 거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증거 했습니다. 바로 하늘에서 내려오신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이십니다. 어머니 하나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 여인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 사람으로 오셔서 희생의 길을 걸어가시는데 어머니 하나님 반박하는 사람들은 왜 사람이 하나님이냐며 배척을 합니다. 2,000년 전 초림 예수님 당시를 생각해 봅시다.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요한복음 10장 33절)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을 돌로 치려는 유대인들의 악함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일찍이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가슴을 치며 그들의 어리석음을 한탄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어머니 하나님께서 여인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음에도 사람들은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이냐며 더 큰 돌로 치려 합니다. 어찌 유대인들만 악하다 하겠습니까. 어머니 하나님 반박은 곧 유대인들과 같은 행위입니다. 이제 그 어리석음을 멈추고 우리 위해 희생의 길, 고난의 길 걷고 계시는 어머니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늘 자녀들의 온전한 회개만을 바라시며 함께 천국 가자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그 따뜻하고 포근하신 어머니 하나님의 손길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 – 이적과 기사를 보이면 믿겠다! [추가]

어머니 하나님 반박하려는 사람 중에는 성경을 통해서는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자 하나님이라면 예수님처럼 큰 이적과 기사를 보여야 하지 않는가? 그런 증거가 없어서 믿을 수 없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주장이 왜 터무니없는 말인지 알려드리고 싶어 추가로 적어봅니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 – 기적이 하나님을 알려주는 증거가 될까?

이적과 기사가 이 시대에 하나님을 알려주는 증거가 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성경에는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이적과 기사는 오히려 거짓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백성을 미혹하는 도구로 사용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태복음 24장 24절)

 

이 시대에는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 백성을 미혹하기 위해 이적과 기사를 사용하는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들과 같은 방법으로 구원을 베푸시겠습니까. 해서 성경에서는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 백성들은 진리를 지킴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명백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데살로니가후서 2장 9절~13절)

 

악한 자가 사단의 역사를 따라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는 이 시대 오직 우리는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니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증거로 이적과 기사를 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무리 어머니 하나님 반박하는 말로 이적과 기사를 들먹인다 한들 이것으로 구원자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 – 기적을 보고도 못 믿는 자들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얼마나 많은 기적을 보이셨습니까. 눈을 볼 수 없는 사람이 눈을 뜨고 걸을 수 없는 사람이 걸으며 청각 장애인이 듣는 기적을 보이셨습니다. 질병을 고치셨던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바다 위를 걸으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기적과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도 행하셨습니다. 이런 기적을 보고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지만, 예수님께서 영생의 진리를 전하실 때는 정작 믿지 못하고 모두 떠났습니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 - 모든 사람들이 떠날때 예수님 곁에 남은 12제자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하는 사람들은 예수님 당시처럼 이적과 기사를 보여준다고 해도 결국은 믿지 못하고 떠날 것입니다. 믿지 않으려는 마음 때문에 어떤 기적이 눈앞에 펼쳐진다 해도 나중에는 떠날 것이 자명한 일입니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 – 가장 큰 기적을 이루신 어머니 하나님

이 시대 구원자로 오신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사실 가장 큰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인 영생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죽을병에 걸린 사람이 살아나면 그것을 기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난 사람일지라도 결국은 자신의 수명대로 살다가 죽게 됩니다. 영원히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망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런 인생들에게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사는 방법을 허락하셨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사망의 종인 인생에게 천국에서 영생하게 하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은 무엇이겠습니까? 어머니 하나님 반박하는 사람들은 정작 이런 내용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그저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어머니 하나님 반박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어머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생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 - 성령과 신부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성령은 아버지 하나님이요 신부는 어머니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이 시대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 오셔서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십니다. 생명수란 실질적인 물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영생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통해 우리 영혼에 생명을 얻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영생 얻고 천국을 소망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어머니 하나님 반박하며 믿지 않으려는 마음을 버리시고 어떻게 해야 구원받을 수 있는지에 집중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하나님 안에 있는 영생을 우리 함께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머니 하나님 반박 - 영원한 생명을 주신 어머니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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