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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 다윗, 그는 누구인가? - 성경의 핵인싸 다윗을 통해 본 재림 그리스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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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 다윗, 그는 누구인가? - 성경의 핵인싸 다윗을 통해 본 재림 그리스도

책을 사랑하는 우주인 2020. 10. 28. 15:00

안상홍 다윗,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 단어를 쓴 건 성경의 핵심 인물이었던 다윗을 통해 재림 그리스도에 대해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안상홍 다윗, 이번 포스트에서는 성경을 통해 다윗과 예수님의 관계를 알아보고 두 인물에 관해 어떤 예언이 숨겨져 있는지 찾아볼까 합니다. 지금부터 그 신비한 비밀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안상홍 다윗 – 예언과 성취 속 다윗과 예수님의 관계

다윗은 약 BC1,000년 전 이스라엘 왕조의 제2대 왕으로 서남아시아에서 그 명성을 떨쳤다고 해요. 그가 특별한 이유는 이스라엘 왕으로서의 활약뿐 아니라 그에 대한 예언들이 성경에 많이 있기 때문이죠. 그중 하나를 꺼내 본다면 이사야 96절 말씀이에요.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96~7)

 

이 말씀의 주인공은 바로 예수님이죠. 예수님께서 한 아들, 한 아기로 탄생하기 700년 전의 말씀이에요.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는 그런 예수님께서 다윗의 위에 앉아서 오신다고 예언했어요. 그 예언대로 예수님께서 탄생할 당시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했죠.

 

 

안상홍 다윗 - 다윗의 위로 오신 예수님

 

 

이를 통해 성경에서 다윗과 예수님은 예언과 예언 성취의 관계에 놓여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답니다.

 


 

1) 다윗의 위는 무엇인가

그러면 다윗의 위는 무엇일까요? ‘()’자리를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다윗 왕의 자리를 말하는 거죠. 그럼 다윗이 직접 다스리던 시대로 돌아가 다윗의 위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다윗이 삼십 세에 위에 나아가서 사십 년을 다스렸으되 (사무엘하 54)

 

다윗은 30세에 이스라엘의 제2대 왕으로 등극했습니다. 그 후 40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했죠.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다윗의 위랍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다윗의 이러한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해 30세에 왕이 되셔야 하고 40년을 통치하셔야 하죠. 그런데 그보다 먼저는 예수님께서는 왕이셨을까요? 맞아요. 예수님께서는 영적인 유대인의 왕이셨죠. (요한복음 1837) 다윗이 실질적인 유대인이 왕이었다면 예수님께서는 영적인 유대인의 왕이셨죠. 30세에 왕위에 오르셨냐고요? 그 또한 맞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적 유대 왕으로서의 삶을 30세에 시작하셨죠.

 

 

안상홍 다윗 - 다윗의 위에 따라 30세에 침례 받으신 예수님

 

 

성경의 인플루언서라 할 수 있는 베드로, 요한, 바울도 몇 세에 침례를 받았는지 나오지 않아요. 하지만 예수님의 기록은 이렇게 나오고 있답니다.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 아무 쓸데없이 쓰이지는 않았겠죠. 예수님의 일거수일투족은 우리의 구원과 상관이 있으니까 말이죠. 예수님께서 30세에 침례 받으신 이 내용도 다윗의 위에 대한 예언을 이루시는 부분이기에 기록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도 다윗처럼 40년을 통치하셨을까요? 이번에는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안타깝게도 영적 유대인의 왕으로서 3년밖에 통치를 못 하십니다. 이에 대한 자료는 성경 누가복음 137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분명 다윗과 예수님은 예언과 성취의 관계라 여태 설명해 놓고 이제 와서 예수님이 통치 기간에 대한 예언을 이루지 못하셨다고? 성경이 틀렸다는 생각이 드시죠? 아닙니다. 성경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다 이루어진답니다.

 

2) 재림은 필연

2,000년 전 초림 예수님께서 못 이루신 37. 남아 있는 이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재림하신답니다. 성경의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니까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28)

 

두 번째라는 단어는 첫 번째와 같은 주제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오셨던 초림 예수님처럼 두 번째 오시는 재림 예수님도 이 땅에 오신다는 뜻이죠. 특히 첫 번째처럼 두 번째도 육체를 입으시고 말이죠. 구원을 바라는 우리를 위해서, 37년의 남아 있는 예언을 위해서 예수님께선 다시 한 번 이 땅에 오십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시죠? 그렇게 육체를 입고 오신다면 우리는 그분을 어떻게 알아볼까 하는 문제죠. 맞습니다. 육체를 입었다는 힌트만으로는 알아보기 힘듭니다. 초림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실 때 오시는 장소와 언제 오시는지, 무엇을 가지고 오시는지 모두 예언되어 있었듯 재림 예수님 또한 그렇습니다. 언제 오시는지와 어디에 오시는지는 다음 포스트에 상세하게 다뤄 볼 예정이고요. 일단 이번에는 무엇을 가지고 오시는지만 알아볼까 합니다.

 


 

안상홍 다윗 – 알아볼 수 있는 징표는 무엇?

재림 그리스도의 징표에 대해 성경에서는 무엇이라 알려주고 있을까요?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이사야 553)

 

다윗에게만 허락된 확실한 은혜란 다윗만이 가지고 있는 징표입니다. 하지만 이 예언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그 다윗 왕에 대한 예언이 아닙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다윗은 만민의 명령자와 인도자가 될 것이라는 말씀(이사야 554)처럼 다윗의 예언을 성취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죠. 그렇다면 재림 예수님도 이 예언처럼 다윗만이 가지고 올 영원한 언약을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진짜 재림 그리스도임을 알아볼 수 있는 징표가 바로 영원한 언약이라는 말씀입니다. 과연 영원한 언약은 무엇일까요? 성경에서는 영원한 언약은 피로써 세우신 언약이 영원한 언약(히브리서 1320)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려주실 보혈로 세우신 언약이죠. 누가복음 2220절에서 보시면 그 언약이 바로 새 언약 유월절이랍니다.

 

안상홍 다윗, 그분은 바로 재림 그리스도

하지만 새 언약 유월절은 AD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콘스탄틴 황제로 말미암아 폐지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재림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 유월절을 우리에게 회복해 주셔야 합니다. 이 일은 오직 재림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왜냐구요? 영원한 언약은 다윗만이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이죠. 다윗의 예언으로 오시는 재림 예수님이시니 영원한 언약인 새 언약 유월절을 회복해 주셔야 한답니다.

 

그렇다면 오늘 제목처럼 안상홍 다윗, 그분은 이 모든 예언을 이루셨을까요? 맞습니다. 안상홍 다윗 그분은 무화과나무의 비유에 따라 1948년 초림 예수님처럼 30세 나이로 침례를 받으시고 복음의 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초림 예수님께서 이루지 못하신 37년 동안 복음 사업을 펼치셨죠. 바로 다윗만이 가지고 오는 새 언약 유월절로 말이에요. 그렇게 37년 복음 사업을 마치시고 1985년 승천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1981년 주간종교라는 신문을 통해 밝히 알려두셨고요.

 

이로써 이 시대 재림하시는 그리스도, 재림 다윗은 바로 안상홍 님이시라는 것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윗의 위로 오신 안상홍님 그분이 바로 성령시대 구원자가 되십니다. 재림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은 이외에도 많이 있으니 좀 더 관심을 두고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안상홍 다윗 - 다윗의 위에 따라오신 안상홍님은 이 시대 구원자, 재림 그리스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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