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하나님 교회? 하나님 어머니 교회? 여자 하나님 교회? 제대로 좀 알자!

어머니 하나님 교회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듣습니다. 다음으로는 하나님 어머니 교회라고도 하고요, 여자 하나님 교회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가리키는 곳은 바로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입니다. 교회 이름을 제대로 몰라서 아무거나 갖다 붙이더라고요. 아무리 그래도 상대를 지칭하려면 제대로 알고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하나님 교회 - 어머니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 교회, 그나마 이렇게 말하면 다행

어머니 하나님 교회라고 부르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나님 어머니 교회라면서 거기는 ‘천주교냐, 마리아를 섬기냐’하고 묻습니다. 먼저 마리아를 성모라 칭하는 것도 가당치 않습니다. 만약, 혹, 예를 들어 마리아에게 굳이 거룩한 칭호를 붙이고 싶다면 ‘성모’는 아니지 않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니 마리아는 우리에게 할머니가 됩니다. 성조모쯤 되겠네요.

 

웃자고 하는 말입니다. 그만큼 마리아에게 성모라는 칭함이 말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이야기가 다른 쪽으로 흘렀네요. 어쨌거나 하나님 어머니 교회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보다 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호칭은 여자 하나님 교회라는 단어입니다. 아, 정말 무례하지 않습니까? 저는 이런 사람들에게 ‘당신을 낳아 준 여자는 누굽니까?’라고 반문해 보고 싶습니다. 이 질문을 받는다면 자신들도 아마 화를 낼 겁니다.

 

차라리 어머니 하나님 교회, 하나님 어머니 교회가 더 신사적이네요. 어떻게 여자 하나님 교회라 칭할 수 있을까요. 어머니 하나님을 믿지 않으니 어머니라는 단어를 낮춰서 여자로 칭한 것 같습니다만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그들의 무례함까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 세상 모든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자식을 낳아 기른다는 것만으로도 존경을 받습니다. 하물며 하늘어머니는 어떻겠습니까. 자신들이 믿지 않는다고 상대가 믿는 어머니 하나님을 낮춰서 멸시한다는 것은 기본 예의조차도 없는 사람입니다.

 

어머니 하나님 교회, 사회의 선순환에 앞장

하나님의교회는 2018년 12월 말 기준 세계 175개국, 7,500여 개의 지교회가 있으며 300만여 명의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각자 처한 곳에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의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선 성도들은 2003년과 2004년, 2015년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습니다.

 

 

2019년 4월 개최된 전 세계 여성 교역자 리더십 교육 : 출처 : WATV 뉴스 

 

 

또한 미국대통령 자원봉사상을 17회나 수상했습니다. 2016년 12월 13일에는 유엔 본부에서 열린 중앙긴급구호기금(CERF) 고위급 회담에 초청을 받아 총회장 김주철 목사께서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교회가 CERF 고위급회담에 초청된 사례는 UN 창설 이래 최초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교회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하나님 교회, 성경적 교리 준수

어머니 하나님 교회라고 불리는 하나님의교회가 국가와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데에는 무엇보다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사랑 그 자체입니다. 무조건적 주는 사랑은 모든 어머니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분모입니다. 이는 어머니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사랑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자녀를 위해 사랑을 실천하듯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를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 희생하십니다.

 

해서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인류를 사랑하시는 하늘어머니의 사랑을 그대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인류에게 감동을 주고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어 국가와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어머니 하나님의 교훈으로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를 돌아보며 사회를 돌아봅니다.

 

 

 

 

또한 하나님의교회는 기독교인들이 지키고 있는 사람의 계명을 배척합니다. 일요일 예배,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맥추감사절 등 사람이 만든 계명들은 지키지 않습니다. 대신 성경에서 알려주신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합니다. 안식일과 유월절을 비롯한 3차 7개의 절기, 침례, 머리수건 등 하나님께서 명하신 계명들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런 점이 기성교단과 달라 그들은 이단이라 말하지만 성경은 오히려 하나님의교회가 정통임을 증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실체 : 가족이 하나님의교회 다닌다면…. 필독요망

 

이제 하나님의교회가 어떤 곳인지 잘 이해가 되셨는지요? 더 이상 하나님 어머니 교회, 여자 하나님 교회라고 부르지 마시고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라고 제대로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자기의 이름이나 부모의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면 싫어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누가 찾아와 아버지 이름을 이상하게 불렀을 때 엄청 화를 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부르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불러야 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이제 제대로 알고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