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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의 책방
어머니하나님 실체 – 생명수의 근원 어머니 본문
어머니하나님 실체에 대해 가장 이해하기 쉬운 진리가 바로 생명수의 근원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왜 생명수일까요? 한번 상상해 보세요. 한 여름 태양열이 작열할 때 뜨거운 도로 위를 걸어가고 있어요. 머리에서부터 떨어지는 굵은 땀방울과 타는 듯한 갈증, 온 몸이 뜨거운 열에 녹아내릴 것 같죠. 그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시원한 물 한잔.
인체는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 몇 %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낀다 하죠. 만약 인체에서 12%의 수분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물은 생명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는 우리 영혼도 매 한 가지인데요. 우리 영혼에도 생명수가 없다면 절대 영혼의 생명을 유지해 나갈 수 없습니다.
어머니하나님 실체 – 생명수 근원이신 하나님
마지막 시대에 대한 예언인 요한계시록에서는 성령 하나님과 아울러 함께 등장하신 신부께서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신부는 누구일까요? 생명수를 주시는 주최이니 당연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령과 더불어 등장하셔서 생명수 주시는 신부는 누구인지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은 신부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 성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이 땅의 예루살렘은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벽돌 한 장 한 장 쌓아 올려서 세운 것이죠. 그렇다면 하늘 예루살렘은 누구일까요?
사도 바울은 하늘 예루살렘을 우리 어머니라고 밝혔습니다. 바로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의 성령과 신부는 성령 되시는 아버지하나님과 신부 되시는 어머니하나님을 뜻합니다. 이 시대는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셔서 구원의 길로 이끄심을 사도 요한은 예언 속에서 보았던 것입니다.
어머니하나님 실체 – 생명수 근원이신 예루살렘
성경에는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 즉 어머니하나님 실체로부터 생명수가 솟아나 온 세계로 흐를 것을 구약시대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해 주셨습니다. 그 예언 가운데 에스겔 선지자가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어머니하나님 실체이신 예루살렘 성에서 생명수가 솟아날 것을 이렇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만약 예언 속의 예루살렘이 이 땅에 존재하는 예루살렘이라면 예루살렘에서 물이 스미어 나왔던 역사적 근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도 예언의 말씀처럼 사람이 건널 수 없는 강을 만드는 물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땅의 예루살렘은 그런 역사적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니 말씀 속 예루살렘은 당연히 어머니하나님 실체가 맞습니다.
예언은 어머니하나님 실체이신 예루살렘에서 생명수가 흘러나와 더욱 강성해 지고 그 생명수로 온 세계가 소성함을 입는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진리가 그러합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이 진리가 작은 동네에서 시작했지만 갈수록 전국으로 전 세계로 흘러가 온 세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생명수에 대한 에스겔 선지자 예언의 종착점은 시대를 넘어 요한 계시록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도 요한은 어린양의 보좌에서 생명수가 흘러나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린양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아버지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하나님의 보좌는 예레미야 3장 17절에 예루살렘이라고 하셨으니 어린양의 보좌는 다름 아닌 예루살렘이신 우리의 어머니하나님이십니다. 어머니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생명수는 죽어가던 영혼을 살리고 생명을 부여해 구원의 길로 이끌고 있습니다.
어머니하나님 실체를 알기 위해 왜 생명수의 근원에 대해 살펴보아야 했는지 이제 이해가 되셨을까요? 부디 모든 인류가 생명수 근원 되시는 어머니하나님을 믿어 구원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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