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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새성전 건립, 호매실지구 이어 원주에서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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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새성전 건립, 호매실지구 이어 원주에서도

책을 사랑하는 우주인 2021. 7. 6. 22:47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수원 호매실지구에 새 성전을 건립했다는 소식이 아주경제 기사에 실렸습니다. 요즘 연이어 새 성전 건립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 기자는 광교신도시와 함께 지역의 대표 신도시로 꼽힌다는 권선구 호매실지구에 건립된 새 성전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ajunews.com/view/20210705135802447

 

기사에 따르면 수원은 경기도청 소재지이며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쾌적한 주위의 주거 환경, 우수한 교육환경, 근린생활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이 지역에 신분당선 착공할 예정이라 교통 요충지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분당선이 완공되면 서울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수원은 많은 인구가 유입될 거라고 전망하네요.

 

이번에 건립된 성전은 지하 3, 지상 5층 규모로 하얀 석재와 커튼 월 방식의 창으로 마감한 외벽이 주변 공원의 푸르름과 어울려 활기차고 멋스럽다고 기자는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날 김주철 목사님은 수원의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이곳에서 옛 것을 본받아 새것을 창조하고 세대와 지역의 화합에 기여하는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기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원주 하나님의교회 - 불공정한 편파행정

이와 함께 기사는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던 종교시설 건립에 제동을 걸어왔던 대구와 여수 사례를 소개하며 결국 교회 측이 행정기관의 불합리한 처분에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대법원은 하나님의교회 건축을 승인하도록 여수시청에 확정 판결했다. 대법원은 건축 관계법에 근거하지 않은 사유와 일부 민원, 잘못된 법리해석으로 합법적인 건축 신청을 불가 통보한 여수시청의 처분이 위법하다는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ajunews.com/view/20210705135802447

 

특히 이로써 상고비용을 포함한 소송비용 전액을 여수시청이 부담하게 돼,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민들의 혈세가 불필요한 소송비용으로 낭비되면서 부당행정의 피해를 애먼 시민들이 입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달성교회도 일부 개신교인 위주의 민원과 오해로 행정 소송을 치렀지만 건축법상 문제가 없어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내용은 원주 하나님의교회 내용인데요. 기자는 원주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소식 서두에 강원도 원주시청도 막무가내식 갑질과 불공정한 편파행정으로 소송에 휘말려 있다”고 원주시청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원창묵 원주 시장과 시청은 원주 하나님의교회가 신청한 합법적인 용도변경, 재건축 신청에 대해 19차례나 반려, 보완, 연기를 거듭했고 이 과정에서 주민의 고통을 가중, 지역의 발전을 저해했다는 질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s://www.ajunews.com/view/20210705135802447

 

게다가 기사 내용에 보면 원주시청은 원주 하나님의교회에 실체도 없는 교통혼잡을 이유로 비상식적인 요구를 일삼았다고 합니다. 기자는 원주시민 나수연 씨의 인터뷰도 실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주시의 발전을 위한다면 많은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힘을 써야 하는 것 아닌가, 원창묵 시장은 원주시를 관광도시로 만든다면서 있지도 않은 교통혼잡을 꼬투리 삼아 건축을 막고 있으니 이율배반적이다.”

 

원주 하나님의교회 - 여수, 대구 전철을 밟을까 염려

기사 말미에는 대구나 여수의 사례처럼 원주시청이 패소하면 그 비용은 고스란히 원주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행정처리로 시민에게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원창묵 시장은 사죄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교회측의 인터뷰도 실려 있습니다. 기사를 읽어 보니 원주 하나님의교회가 얼마나 답답했을지 이해가 갑니다. 부디 원주시청이 여수시청과 대구시청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공정한 행정으로 일을 잘 처리해나갔으면 합니다.

 

 

 

수원 호매실지구에 성전 건립…광교신도시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경기도청 소재지이자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수원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새 성전이 건립됐다. 광교신도시와 함께 지역의 대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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