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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의 책방
[책추천] 멋진 신세계 본문
이 책은 언젠가 TV에서 방영한 책을 읽고 강독해 주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죠. 아마도 그때 책 내용까지 들어 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당시 꼭 읽어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구입했지만 쉽사리 손이 가지 않아 이제야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소개될 때도 들으며 많이 놀랐는데 읽으면서도 이 책이 1932년에 발표됐다는데 무척 놀랐습니다.
저자 올더스 헉슬리는 머리말 마지막에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은 선택을 하면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가 말하는 대가는 무엇일까요. 마치 이 시대를 직접 들여다보는 것 같은 묘사를 보며 89년 전 헉슬리가 말한 ‘대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금 인류가 겪고 있는 일들이 그가 말한 ‘대가’라는 것이 아닐까 하고요.
옮긴이 안정효 작가는 ‘멋진 신세계는 매끈하게 다듬어진 이상향이라는 부자연스러운 세계에 자연인을 투입시켜 인간의 미래를 이해하려는 하나의 예언적인 시도로서, 미래의 공포라는 충격을 제시하고 그러한 예언을 통해 인간의 자유와 도덕성을 주창하는 선언서 노릇을 한다’고 이 책을 평가했습니다. 책 마지막에는 1950년 올더스 헉슬리가 파리 리뷰의 기자와 인터뷰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면서 안정효 작가는 ‘과연 인간에게는 무엇이 참된 이상향이며, 우리들은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서 어느 길로 가야 할까’라고 반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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