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의 책방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는 누구인가 – 단어적 해석 본문

이 글 어때?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는 누구인가 – 단어적 해석

책을 사랑하는 우주인 2021. 5. 14. 11:54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에서 ‘신부’에 대한 단어적 해석을 ‘천주교의 신부’를 말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처음에 듣고 웃었지만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말씀을 전할 때마다 위와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에서 ‘신부’의 단어적 뜻을 살펴보므로 ‘신부’에 대한 잘 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 볼까 합니다.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 어학사전에서 신부는?

잘 알고 있는 초록색 포털에서 ‘신부’에 대해 검색해 보았습니다. 국어사전에서는 같은 단어에 뜻이 다른 단어가 무려 10개나 되었습니다. 그중에는 조선시대, 고려시대에 쓰던 단어도 있으니 이는 제외시키겠습니다. 또한 성경에 등장한 ‘신부’이니 잡귀를 쫓는 내용이나 신령한 도끼, 새로 부임했다는 뜻도 제외했습니다. 이렇게 모두 제외하고 나니 딱 두 가지 단어가 남았습니다.

첫째는 ‘갓 결혼하였거나 결혼하는 여자’이며 둘째는 ‘가톨릭에서 주교 다음가는 성직자’입니다. 두 가지의 ‘신부’ 중에서 성경에서 말한 ‘신부’는 어떤 것인지 알아야겠습니다. 만약 성경의 ‘신부’가 ‘천주교의 신부’라고 한다면 그 신부는 엄청난 권력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성경에서 말한 신부가 과연 ‘천주교의 신부’ 일까요?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에서 신부는 bride

과연 신부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먼저 살펴야겠습니다. 신부는 어떤 위치에 있는 존재인지 ‘성령과 신부’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요한계시록을 살펴보겠습니다. 22장 17절에는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 생명수 받으러 오라!


‘신부’에 대한 뜻을 이해하기 위해 같은 말씀을 다른 언어로 된 성경에서는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다른 성경들도 많지만 대표적인 영어 성경인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성경과 New International Version 성경을 통해 같은 장절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The Spirit and the bride say, "Come!" Everyone who hears this p) should say, "Come!" (CEV, Revelation, 22, 17)
The Spirit and the bride say, "Come!" And let him who hears say, "Come!" (NIV, Revelation, 22, 17)


이 성경들을 보시면 ‘신부’가 ‘bride’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천주교의 신부가 아닌 ‘혼인을 앞둔 신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천주교의 신부는 영어로 ‘priest’라고 합니다. 지식백과에서는 ‘Father’라고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알려주신 ‘bride’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므로 성령과 신부의 ‘신부’는 ‘천주교 신부’가 아니라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신부’가 ‘천주교 신부’가 될 수 없는 또 다른 이유가 성경에 있습니다.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에서 신부는 누구?

성령과 신부는 생명수를 주시는 분입니다. 성경에서 생명수를 주시는 분, 생명수의 근본은 누구일까요? 예레미야 2장 13절에 보시면 성부시대에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요한복음 4장 14절에 보시면 성자시대에는 ‘예수님’이십니다. 지금은 성령시대로써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의 근본이시며 생명수를 주십니다.

어느 시대든 생명수는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천주교 신부가 생명수를 준다는 건 그가 하나님이라는 뜻이 됩니다. 어찌 피조물이 하나님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천주교 신부는 결코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신부’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의 성령과 신부는 다름 아닌 이 시대 생명수를 주시는 구원자가 되십니다. 우리가 구원 받기 위해선 반드시 성령과 신부를 만나고 믿어야 합니다. 성령은 우리가 많이 듣고 알고 있지만 신부는 생소합니다.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 신부는 누구?


신부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이라고 사도 요한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현재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는 예루살렘은 결코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다지 거룩하지도 않고요. 그러면 하늘에 존재했었고 하늘에 계시다가 이 땅에 내려오신다는 예루살렘은 과연 누구를 가리키는지 사도 바울의 증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 우리 어머니라


하늘 위에 존재했던 예루살렘은 다름 아닌 우리 어머니십니다. 사도 요한이 예언했고, 그 조차도 너무나 보고 싶어 했던 신부는 바로 우리 어머니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해 성령과 신부는 성령이신 아버지하나님과 신부되시는 어머니하나님을 뜻합니다. 즉 이 시대에는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찾고 믿어야 생명수를 받을 수 있다는 거죠. 결코 천주교 신부가 아니고요. 천주교 신부는 피조물이므로 생명수의 근원이 될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힘써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호6:3). 이 시대는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를 힘써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성경의 예언을 잘 살피고 믿어서 모두가 구원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어머니 하나님 교회? 하나님 어머니 교회? 여자 하나님 교회? 제대로 좀 알자!

어머니 하나님 교회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듣습니다. 다음으로는 하나님 어머니 교회라고도 하고요, 여자 하나님 교회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가리키는 곳은 바로 어머니 하나님

bookroom73.tistory.com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 마리아가 신부?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에 대해 단어적 해석을 듣고 이해한 사람들 중에 간혹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가 신부 아니냐고 말하는 분이 계십니다. 천주교에서 마리아를 성모라고 일컫고 있어 이를 듣고 그렇게 추측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천주교에서 믿고 있는 마리아는 절대 거룩하신 어머니 하나님이 될 수 없음을 성경에서는 확실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는 마리아가 될 수 없는 증거

마리아는 거룩하신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하나님으로 이 땅에 나타나시기 위한 도구로 선택받은 존재입니다. 그에게 어떤 거룩함이나 특별함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마리아는 그저 구원 받아야 할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천주교에서 마리아를 신성시하는 것이야 말로 사람을 하나님으로 믿는 행위이며 성경에서 엄금하고 있는 계명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먼저 마리아가 성모이신 어머니하나님이 아니라는 증거를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성부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체를 입고 나타나겠다 약속하셨고 그 예언대로 한 아들, 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만약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았으니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족보는 엄청 이상해집니다.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 마리아 숭배 사상은 우상에 불과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아버지 하나님의 어머니시니 족보상 마리아는 어머니 하나님이 아닌 할머니 하나님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버지 하나님을 낳았으니 말이죠. 하지만 그런 것은 성경에 없습니다. 그리고 마리아는 예수님의 모친이지 예수님의 아내는 아니지 않습니까? 성경에서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는 재림 예수님의 아내의 입장으로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예수님의 모친이면서 어떻게 아내가 될 수 있을까요?

 

이와 함께 마리아가 어머니하나님이 아닌 이유는 등장 시기에 있습니다. 성경에서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의 등장 시기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성령시대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분명 재림시기인 성령시대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계시록을 기록하며 앞으로 될 일이라고 강조한 것입니다. 이전에 일어났던 일이 아닌 앞으로 될 일이 기록된 요한 계시록에만 신부가 등장하는 것은 신부되신 어머니하나님의 등장이 바로 이 시기임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대한 비유 속에서도 신부는 등장하지 않았던 것입니다(마태복음 221~ 14).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 예수님 초림때는 신부가 등장하지 않음.

 

마지막으로 마리아는 구원을 소망했던 피조물이라는 것을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아들의 입장으로 오셔서 성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호칭하며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는 항상 여자여라고 칭하며 한낱 여자 사람에 불과함을 알려주셨습니다. 거룩하신 어머니하나님이라면 어떻게 그렇게 칭할 수 있을까요? 이는 마리아가 구원 받을 대상이지 구원을 베푸는 대상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146절에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다고 마리아 자신의 신앙 고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마리아 또한 스스로가 우리와 같이 구원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존재라는 것을 시인하는 내용입니다.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 마리아가 성모로 둔갑한 이유

고대 국가들은 어머니가 아들을 안고 있는 형상을 통해 자신들의 권력을 공교하게 했습니다. 예로 바벨론의 세미라미스는 강한 임금이었던 자신의 남편 니므롯이 죽자 그가 아들 담무스로 환생했다며 바벨론 각지에 세미라미스가 담무스를 안고 있는 형상을 세우고 모자 숭배 사상을 종용해 자신의 권력을 유지시켰습니다. 그래서 바벨론 유물 가운데는 여신 세미라미스가 아들 담무스를 안고 있는 모습의 형상물을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독일, 스칸디나비아, 중국, 인도, 이집트 등지에서도 모자 숭배 사상과 관련된 조형물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상이 로마 가톨릭으로 들어와 4세기 초 콘스탄티누스 시대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 모습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마리아 숭배 사상은 더욱 강화되어1854년 교황 피우스 9세는 마리아의 무죄 잉태설’, 1950년에는 마리아 부활 승천설’, 1962년에는 마리아 종신 처녀설이 선포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 - 마리아 우상숭배

 

마리아는 그렇게 로마카톨릭에 의해 신격화되었지만 이는 결국 성경의 말씀을 위배하는 우상 숭배에 불과하며 하나님께서 절대 하지 말라 금하신 다른 신을 섬기는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작 마리아 본인은 자신의 이름이 훗날 이렇게 더렵혀질 것을 예측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그가 하나님이 아닐진대 어찌 알 수나 있었겠습니까. 구약시대 선지자인 예레미야는 오늘날 마리아를 성모로 섬기고 따를 것에 대해 아래와 같이 예언했습니다.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은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예레미야 2장 27절 ~ 28절)

 

마리아는 절대 어머니하나님이 아닙니다. 이 시대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는 누구인지 제대로 알고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시대에는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께서 값없이 주시는 생명수를 받지 않고는 절대 구원의 대열에 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에 대한 사람들의 어떤 말보다 성경에서 어떻게 알려주는지에 더 관심을 기울여 보십시오. 그러면 성령시대 구원자이신 어머니하나님 성령과 신부를 영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