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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 – 희생과 사랑의 어머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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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 – 희생과 사랑의 어머니

책을 사랑하는 우주인 2021. 5. 13. 18:02

어머니 하나님 예루살렘에 대해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을 기록한 설교집 오라, 성령과 신부에게를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설교 희생과 사랑의 어머니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어머니 하나님 예루살렘의 한없고 깊은 사랑이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고 계심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머니 하나님 예루살렘의 희생과 사랑 (출처 : pixabay)

 

어머니 하나님 예루살렘 – 아낌없이 주는 어머니 사랑

옛날 어느 스승과 제자들이 깨달음을 얻고자 길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에 대해 논하며 길을 걷다가 어느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마을에는 무슨 일인지 사람의 뼈가 산더미를 이루고 있었는데 수많은 인골이 얽힌 곳에서 스승은 갑자기 제자들에게 여자의 뼈를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은 스승이 말한 여자의 뼈를 선뜻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 스승은 뼈 하나를 집어 들고 이것이 여자의 뼈라고 했습니다. 스승은 여자는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지면 자신의 몸에 있는 모든 양분을 아이에게 나눠주고 아이를 낳을 때에도 자신의 피를 흘리게 된다. 또 낳아서 기를 때는 자신의 몸속에 있는 모든 양분을 아이에게 주게 되니 여자의 뼈 속에는 양분이 남아 있지 않고 이렇게 가볍고 검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의 삶은 이러합니다. 자녀에게 무조건 베푸는 삶, 그러고도 모자라 끊임없이 나눠줍니다. 당신은 어렵고 힘들 지라도 자녀가 잘된다면 기꺼이 희생하는 삶, 이러한 희생과 사랑이 자녀 향한 어머니의 삶입니다. 이러한 희생과 사랑은 우리 어머니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어쩌면 어머니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이 이 땅에 있는 모든 어머니에게 그대로 투영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어머니 하나님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

성경에서는 어머니 하나님 예루살렘에 대한 수많은 예언들이 있지만 그중 이사야 선지자는 예루살렘을 통해 우리가 어머니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사랑을 받고 있는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어머니 하나님 예루살렘과 함께 기뻐하라

 

 

갈라디아서 426절에서는 예루살렘은 곧 우리 어머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자가 말하고 있는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란 곧 어머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뜻합니다. 어머니 하나님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그 품에서 위로를 받고 기쁨을 누릴 것이라고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했습니다. 또한 어머니 하나님을 깨달은 자에게는 축복이,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진노가 임한다고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 그 백성들은 반드시 진멸되리라 (이사야 60장 1절 ~ 12절)

 

이 예언은 장차 나타날 예루살렘의 영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되시는 어머니 하나님께서 어떤 영광을 받으시며 열방과 열왕이 어머니 하나님을 어떻게 섬길 것인지, 세상 곳곳에 있는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떤 영화를 얻게 되는지를 이사야 선지자는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며 진멸된다는 예언도 함께 기록되어 있으니 우리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 함께 영광 받는 자녀가 돼야 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하나님 예루살렘의 영광을 온 세계에 전하자

이사야 선지자는 작고 미약했던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들이 강국을 이루며 예루살렘 영광을 온 세계에 발한다고 예언했습니다. 예언의 주인공인 우리는 이 예언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어머니 하나님을 온 세계에 전하는 일을 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어머니 하나님 예루살렘을 세우심.

 

어머니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 그 노고를 이해한 자녀라면 어머니의 영광을 온 세상에 전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는 절대 하늘의 왕 같은 제사장의 위치에 설 수 없을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며 어떤 상황에서도 이기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 육체로 오셔야 하는 이유

 

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을 듣고 깨달은 분들 중에서도 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께서 이 땅에 우리와 같은 모양으로, 사람의 모습으로 계시다고 하면 놀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버지하나님께서도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다고 하면 믿지를 못하는데 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인들 오죽할까요. 그래도 성경은 어머니하나님께서 반드시 육체로 이 땅에 임하셔야 함을 명백하게 예언하고 있으니 우리는 그 진실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 – 생명은 모체로부터

먼저 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께서 존재하셔야 하는 이유를 성경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뜻이라는 것, 의도라는 것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볼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세상 만물에 당신의 뜻을 담아서 창조하셨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 - 만물이 주의 뜻대로 지음 받음.

 

위의 말씀은 세상 만물의 이치를 통해 하나님께서 인류를 어떻게 구원하시는지 깨달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도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영생 즉, 영원한 생명을 논하기에 앞서 세상 이치를 통해 생명이라는 것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구의 생명체는 거의 모든 종이 양성생식을 하고 있습니다. 암수가 만나 종을 이어가는 것이죠. 그리고 양성생식 가운데 생명을 낳는 일은 암컷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만물의 이치 속에는 어떤 하나님의 뜻이 존재하실까요? 생명은 모체로부터 이어지며 모체가 가지고 있는 생명만큼 2세로 이어진다는 것은 우리 영혼의 생명도 마찬가지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예를 들어 개의 수명이 15년 정도 되는 것은 어미 개가 가지고 있는 생명 유전인자 그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북이가 200년을 사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다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싶다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계신 어머니가 계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한시적 생명을 가진 육체에 주어지는 것이 아닌 영혼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혼에 필요한 영원한 생명은 우리 영혼의 어머니로부터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영혼의 어머니의 존재를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 -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뜻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이 남자와 여자인 것은 하나님의 형상 가운데 아버지라는 호칭을 가진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과 어머니라는 호칭을 가진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이 존재함을 시사하는 바입니다. 또한 사도 요한도 우리 영혼의 어머니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생명수를 주시는 분을 성령과 신부라고 하신 것은 성령 하나님이신 아버지하나님과 신부로 오시는 어머니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생명수는 오직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우리는 성경을 통해 어머니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어머니하나님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할 텐데요. 어머니하나님께서 왜 이 땅에 오셔야 하는지에 대한 성경적 예언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 – 이 땅에 오시다

 

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 -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어린양은 실지로 어린 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이 말씀이 실질적인 어린 양과 성벽이라면 어떻게 성과 양이 혼인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이치에 맞지 않는 비유도 하지 않으시는데 말이죠. 그러니 이 말씀은 어린양으로 비유된 재림예수님이신 아버지하나님과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예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장 26절)

 

그런데 요한계시록 21장 말씀에서 꼭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말씀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것은 어디로 내려오셨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부분을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구원 사업을 위해 이 땅에 육체의 모습으로 오신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런 예수님께서 자신을 지칭하실 때 하늘에서 온 자(3:13)’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셨다는 것은 이 땅 지구로 오셨음을 의미합니다. 지구로 오셔야 하기에 육체를 입으셔야 했고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나셔야 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은 그렇게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에게 영혼의 생명인 영생을 주시고자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인가라고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입지 않으셔도 될 육체의 가시 옷을 입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오라, 와서 생명수를 받으라하십니다. 이 생명수를 값없이 주시며 영생을 얻으라 하십니다.

 

이제 어머니하나님 예루살렘께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계시는 것에 대해 조금은 믿어지실까요? 믿어 지셔야 할 겁니다. 그래야 성령과 신부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래야 영생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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