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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무교절 – 고난주간 NO, 무교절 YE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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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무교절 – 고난주간 NO, 무교절 YES

책을 사랑하는 우주인 2021. 3. 16. 11:57

하나님의교회 무교절을 생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월절은 들어 본 적 있지만 무교절은 처음이라고 하시는 분들을 자주 접하는데요. ‘고난주간이라고 하면 이해할지 모르겠습니다. 기성교단에서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전 1주간을 고난주간으로 지키고 있는데요. 사실 고난주간의 의미는 이해하지만 성경에서는 분명하게 무교절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무교절은 언제, 어디서, 누가, 왜 지키라고 하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 무교절 성경대로 지켜야 하는 날짜

무교절은 성력 115일입니다. 구약시대 모세의 행적 속에 무교절의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 날은 430년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받던 날입니다. 유월절의 크나큰 재앙을 맛보았던 애굽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속히 떠날 것을 명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방의 아침 라암셋에 모인 수백, 수천만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의 마음이 돌변할 것을 염려해 신속히 그곳을 떠납니다.

 

그러다보니 미처 발효되지 못한 반죽을 가지고 길을 나섰습니다. 이들의 염려대로 바로는 마음을 돌이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잡아들이기 위해 추격에 나섭니다. 수천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홍해 바닷가였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추격해오는 상황에서 온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그들 앞에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이 펼쳐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추격해오는 애굽 군대를 구름기둥으로 막으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홍해를 건널 때까지 기다려 주십니다.

 

마지막 이스라엘이 백성이 홍해를 모두 건너자마자, 추격해 오던 애굽의 군대가 바다에 들어섰을 때, 갈라졌던 바닷물이 합수되면서 애굽의 군대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장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칼날에서 벗어나기까지 두려움에 떨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난을 기념해 하나님께서는 무교절을 세워주셨습니다. 구약시대의 무교절은 7일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이라는 이름의 무교병을 먹으며 지켰습니다. 이는 애굽에서 급히 나올 때 발효되지 못한 무교병을 가지고 나온 것을 기억케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레위기 23장 6절)

 

하나님의교회 무교절을 지키는 곳은 어디?

기성교단이 지키고 있는 고난주간의 실상은 무교절입니다. 마음대로 정한 고난주간이라는 절기가 아닌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무교절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의 말씀대로 무교절을 지키는 곳은 오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뿐입니다. 성경에는 이곳을 시온이라고 칭하셨습니다. 어디가 되었든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은 시온입니다. 그러므로 무교절을 지키고 싶다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3차의 7개 절기를 지키고 있는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야 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무교절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무교절을 지킨다 하더라도 그것은 온전한 절기가 못됩니다. 무교절은 유월절을 지켜야만 제대로 지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월절을 제 날짜에 지켜야 그다음 날인 성력 115일 무교절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성경 말씀대로 성력에 기인하여 지키는 곳은 유일하게 하나님의교회뿐입니다.

 

 

하나님의교회 무교절

 

하나님의교회 무교절은 하나님의 계명

하나님의교회 무교절은 사람이 세운 절기가 아닙니다. 이는 오직 하나님께서 지켜서 복 받으라고 세워주신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그러나 AD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콘스탄틴 황제로 말미암아 유월절이 폐지되면서 유월절과 이어지는 7개의 모든 절기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다시 오셔서 유월절을 회복해 주실 것을 예언하셨고 그 예언대로 이 땅에 육체를 입고 재림하셔서 유월절부터 이어진 하나님의 절기들을 회복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예언을 이루신 분이 바로 안상홍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유월절을 비롯해 하나님의 7개 절기를 모두 회복해 주신 안상홍님께서는 이 시대 오신 재림 그리스도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무교절은 바로 그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하나님의교회 무교절을 지켜야 하는 의미

예수님께서는 모세 행적대로 제정된 절기의 모든 예언을 이루셨습니다. 그중 무교절의 예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으로 성취하셨는데요. 구약시대 출애굽 당시의 고난이 신약시대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으로 이어진 것이죠. 그래서 신약시대 무교절은 신랑이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막2:20)’는 말씀대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금식으로 지키게 됩니다.

 

 

하나님의교회 무교절은 금식으로 지킴

 

 

이 천 년 전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죄인이 죄를 사할 수 없기에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친히 육체의 옷을 입으시고 고난을 당하신 겁니다. 그 고난은 인간으로서는 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우리가 무교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죄악 속에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희생을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절기에는 각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절기의 의미는 지키는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 고난주간이라는 사람의 계명이 아닌 성경에서 알려주신 무교절을 지켜 하나님의 참 사랑을 깨닫고 축복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 무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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