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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레코딩 - 아무도 당신을 속이지 못하게 하는 꿀팁

책을 사랑하는 우주인 2020. 12. 9. 21:37

하나님의교회 레코딩에 재미있는 영상이 올라왔어요. ‘아무도 당신을 속이지 못하게 되는 꿀팁 대방출이라는 제목인데요. 제목만 보고도 저절로 클릭을 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우리는 상대의 마음을 볼 수 없으니 상대가 나를 속이는지 아닌지를 알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아예 아무도 속이지 못하게 되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무척 궁금했어요. 하나님의교회 레코딩 아무도 당신을 속이지 못하게 되는 꿀팁은 무슨 내용인지 살짝 소개해 드릴까 해요.

 

 

출처 : 하나님의교회 레코딩 캡쳐

 

하나님의교회 레코딩 아무도 못 속이는 사람의 유형

영상에서는 아무도 못 속이는 사람의 유형을 세 가지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감히 속이지 못하는 사람, 두 번째는 차마 속이지 못하는 사람, 세 번째는 능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구분 짓고 있습니다. 이들은 과연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이들의 차이를 명쾌하게 정의했던 조선 중기 문신이 있는데요. 그가 바로 동춘당 송준길입니다.

 

선조 때부터 현종까지 활동하며 병조판서와 이조판서까지 지냈던 그는 열 살 나이에 아무도 못 속이는 사람의 유형을 이렇게 정의했다고 합니다. “감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은 속이는 것을 두려워해서 못 속이는 것이고, 차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은 마음에서부터 그 사람에게 감동되어 못 속이는 것이고, 능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은 그의 지혜에 눌려서 못 속이는 것이다.”라고요.

 

 

출처 : 하나님의교회 레코딩 캡쳐

 

 

그는 또 셋 중에 가장 나은 사람은 바로 차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감히 속이지 못하거나, 능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위엄 또는 지혜 때문에 속이지 못할 뿐이지 속일 마음 자체를 사라지게 한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차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덕으로 인해 속일 마음 자체가 사라져 속일 수 없으니 가장 나은 것이라고요.

 

하나님의교회 레코딩 차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이 되려면?

그렇다면 아무도 못 속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덕을 갖추는 것입니다. 덕은 사람으로서 갖춰야 할 인품 가운데 위엄이나 지혜보다 더 우선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라’, ‘믿음에 덕을 공급하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로마서 14장 19절)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베드로후서 1장 5절~7절)

 

바다같이 넓은 마음, 남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 이것이 바로 덕이라 할 수 있죠. 그러면 어떻게 덕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교회 레코딩 영상에서는 그 비결이 하나님의교회 설교 '덕을 세우는 자 되라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설교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덕 있는 사람으로 변화받기 위해서는 위엣 것, 즉 하늘의 것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덕을 세우기 힘써야 하는 이유는 경건치 못한 세상에 물들지 않기 위해서이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께 기쁨을 드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출처 : 하나님의교회 레코딩 캡쳐

 

 

하나님의교회 레코딩 영상에서 소개한 이 설교를 꼭 보셔서 깨달음 얻으시고 더 나아가 덕을 갖춰 차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하나님의교회 레코딩 아무도 당신을 속이지 못하게 하는 꿀팁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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