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실체, 추락의 원인은? 영적 공간정위상실

하나님의교회 실체를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믿음 기준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인들은 믿음의 기준을 상실했을 때 마치 비행 조종사가 공간정위 상실에 빠진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실체는 믿음의 기준을 올바로 가지고 있기에 목표를 향해 제대로 날아가는 비행기와 같다 하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실체 – 공간정위 상실

항공기 조종사에게 있어 가장 위험한 것이 공간정위 상실입니다. 공간정위 상실은(spatial disorientation) 비행 중 조종사가 작용하는 여러 가속도로 인해 인체 평형기관의 감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착각 현상입니다. 바다 위를 비행할 때 바다를 하늘로 착각하고 거꾸로 날아가는 현상도 이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방향을 상실하고 오류에 빠지면 결국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출처 : pixabay

 

공간정위 상실과 같은 오류는 생명과 직결되어 있어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최근 일어난 항공기 사고들 중 이런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영적 공간정위 상실도 조심해야 합니다. 천국을 목적으로 삼고 신앙의 길을 걸어감에 있어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면 영적 공간정위 상실에 빠진 겁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무조건 가다 보면 구원받겠지 하는 믿음은 그저 맹목적인 신앙입니다. 자신이 가고 있는 이 길이 천국인지 지옥인지, 하늘인지, 땅인지 구분할 수 없는 영적 공간정위 상실은 결국 목적한 천국에 다다르지 못하고 영혼의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의교회 실체 – 믿음의 기준은?

그렇다면 영적 공간정위 상실에 빠지기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행 조종사들은 공간정위 상실에 빠지게 되면 이를 회복하기 위해 계기에 의존하거나 부조종사가 있어 도움을 받습니다. 미국에서도 비행 조종사에 대한 교육을 할 때 공간정위상실에 대한 교육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합니다.

 

 

출처 : pixabay

 

특히 이 교육에서 자신을 믿지 말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라는 것을 강조한다고 하는데요. 영적 공간정위상실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믿고 있는 신앙이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영적 공간정위 상실에서 헤어 나오기 어렵습니다. ‘우리 목사님’이 마치 구원을 주는 것처럼 생각한다면 말이죠. 믿음에 있어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가진 착각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실체 – 추락하지 않는 믿음

성경에서 알려주신 대로 자신이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성경에서 안식일을 지키라 하면 맹목적으로 일요일 예배를 고수할 것이 아니라 과연 안식일은 무엇이며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 교회가 어디인지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죠. 성경에서 유월절을 지키라 하시면 유월절이 무엇이고 어느 교회에 가야 유월절을 지키는지 살펴야 합니다.

 

그렇게 스스로 돌아보고 성경을 통해 알아보아야 영적 공간정위 상실에서 헤어 나올 수 있습니다. 믿음의 길은 자만하는 자, 자신의 고집으로 지키는 자가 갈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그런 자들은 하나님의교회 실체를 알기보다 쉽사리 선입견을 가지고 오류에 빠지고 맙니다. 부디 하나님의교회 실체를 성경으로 확인하시고 올바른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