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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나님과 죄사함의 비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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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나님과 죄사함의 비밀

책을 사랑하는 우주인 2021. 11. 15. 21:20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는 죄 사함의 비밀 때문입니다. 과연 성경에서 말하는 죄 사함의 비밀은 무엇이며 어머니 하나님과는 어떤 관계인지 살펴볼까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왜 죄 사함을 받아야 하는지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죄 사함은 죄인에게 해당되는 단어입니다. 인류는 과연 어떤 죄를 지었을까요?

 

사람은 흙과 영혼의 결합체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어떤 모습으로 지으셨을까요? 모세가 기록한 창세의 역사 속에서 사람은 흙과 영혼의 결합체라고 합니다. 창세기 27절에서는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라고 합니다. 생령이 되었다는 것은 산 사람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어머니 하나님 - 사람은 흙과 생기의 결합체

 

이렇게 살아 있는 사람은 흙과 영혼의 결합체라면 죽은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이 또한 성경의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도서 127절에서는 흙은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영혼)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돌아간다는 것은 왔던 곳으로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흙이라는 존재는 땅에서 왔기에 땅으로 돌아가고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기에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영혼은 어머니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존재

그렇다면 우리의 영혼이 지금 우리 몸속에 있기 전에는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존재임을 깨달아 볼 수 있습니다. 잠언서를 기록한 솔로몬 또한 이에 대해 잠언 822절에 엘로힘 하나님께서 땅도 짓기 전에 자신이 존재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땅이 있어야 흙이 있을 텐데 땅도 짓기 전이라면 흙도 있기 전이므로 당연히 영혼의 모습으로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머니 하나님 - 솔로몬의 증언

 

이와 같은 증언은 욥기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욥기서 382절부터 읽어 보시면 욥에게 하나님께서 던지는 질문 중에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욥, 너가 어디에 있었느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에 욥이 대답을 못하자 하나님께서 다시 답을 주시는데요. 같은 장 21절에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때에 났었나니 너의 년수가 많음이라하셨습니다.

 

솔로몬과 욥의 증언을 미루어 우리 모든 인류의 영혼은 이 땅에 흙이라는 육체를 입기 전에 영혼의 모습으로 아버지 하나남과 어머니 하나님 계시는 곳에 함께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엘로힘 하나님과 영광중에 거했던 우리 영혼은 왜 이 땅에 육체라는 것을 입게 되었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은 예수님의 말씀 중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죄인을 찾으러 오신 어머니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910절 말씀에 당신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 우리는 하늘에서 이 땅으로 잃어버려진 자들입니다. 이 땅으로 잃어버려진 자들이기에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우리와 같은 육체를 입고 오셨습니다. 잃어버린 우리를 찾아서 구원 주시기 위해서 말이죠.

 

어머니 하나님의 선물

 

그렇다면 또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우리는 왜 잃어버려졌을까요? 이 또한 예수님의 말씀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913절에 보시면 예수님께서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하십니다. 다시 말해 죄인을 찾으러 오셨다는 뜻입니다. 위에 말씀과 합해서 생각해 보면 우리 모든 인류는 하늘에서 어떠한 죄를 짓고 이 땅으로 쫓겨 와 육체를 입게 되었고 예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찾아서 구원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으로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은 초림 예수님으로 그치지 않고 재림 예수님, 지금은 하늘 어머니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어머니 하나님께서 이 땅에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가히 짐작이 가지 않나요? 이 세상에 어느 누가 하늘 어머니와 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의인도 아닌 죄인을 위해 목숨을 내어 주는 사랑 말입니다.

 

하늘 어머니께서는 우리 영혼을 구원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구원의 방법이 초림 예수님, 재림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새언약 유월절이고요. 그러니 죄인을 찾아 이 땅에 오신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는 하늘 자녀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어머니 하나님께 우리는 어떤 죄를 지었나

앞서 우리는 하늘에 있었던 천사였으나 죄를 짓고 이 땅으로 쫓겨 왔다고 했습니다. 그 사실은 이 땅에 우리와 같은 육체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잃어버린 우리를 찾아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로 우리는 하늘에서 잃어버려진 존재라는 것이죠. 왜 잃어버려진 것인지도 예수님의 말씀에서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어머니 하나님 - 우리는 죄인

 

이 구절에서 보시면 예수님께서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부른다는 의미는 곧 찾는다는 뜻입니다. 누가복음 19장의 말씀과 비교해 보시면 잃어버려진 자들은 죄인들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땅에 사는 인류들은 하늘에서 죄를 짓고 이 땅으로 잃어버려진 죄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과연 어떤 죄일까요? 이 문제를 로마서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하나님 - 우리는 사망죄를 지은 죄인

 

죄의 값으로 사망을 당해야 한답니다. 우리의 사망은 우리가 하늘에서 지은 죄의 값이라 하셨습니다. 죄의 값으로 사망을 당해야 하는 사람을 무엇이라 할까요? 맞습니다. 사형수죠. 죄의 형량이 사망이니 사망을 당하는 죄수인 것입니다. 감옥의 죄수들을 생각해 봅시다. 보편적으로 볼 때 어떤 사람이 사형수일까요? 단순히 교통신호를 위반했다고 사형을 내리지 않습니다. 경범죄보다 무거운 중범죄인, 그것도 극악무도한 죄를 지었을 때 사형 판결을 내리지 않습니까?

 

우리는 하늘에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앞에 이 같은 죄를 지은 죄인이었습니다. 그런 죄를 짓고 이 땅으로 내려 왔으니 이 땅은 사형수들이 사는 영적 감옥인 것입니다. 그러니 이 땅의 삶이 어떻게 마냥 기쁨과 즐거움일 수 있을까요. 감옥에서의 삶이니 고통과 괴로움의 나날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를 찾아 다시금 고향인 하늘로 가자고 이 땅에 육의 옷을 입고 오신 겁니다.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자

그렇다면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떤 방법으로 살려 주신다고 하셨을까요? 에베소서 17절에서는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는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피는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의 피와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의 피와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어머니 하나님 - 그리스도의 피와 관계를 맺게하는 유월절

 

예수님께서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들어 당신의 살과 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피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은 유월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유월절을 지키지 않고서는 어떤 방법으로도 그리스도의 피와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오직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만이 그리스도의 살과 피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을 들어 너희를 위해 세운 새언약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너희는 바로 죄인 된 우리입니다.

 

어머니 하나님 - 유월절은 죄인된 우리를 위해 세우신 새언약

 

유월절을 지켜 죄사함을 받아야 하는 존재는 바로 우리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은 죄사함이 필요한 너희를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새언약 유월절로 우리에게 죄 사함의 기회를 허락해 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죄인은 죄인의 죄를 사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오직 죄사함의 권능은 하나님께만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유월절로 죄사함을 허락해 주신 아버지 안상홍님은 우리의 하나님이되십니다.

 

마찬가지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어머니 또한 이 시대 구원자가 되십니다. 성경은 이 마지막 시대 성령과 신부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이 하와를 내 살과 피라고 한 것처럼 아담의 실체가 되시는 초림 예수님께서 새언약 유월절을 내 살과 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으로 볼 때 하와는 새언약 유월절의 예표입니다. 즉 하와는 영생 주시는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하기 때문에 어머니 하나님은 새언약 유월절의 실체가 되십니다.

 

새언약 유월절의 실체로 오셔서 우리에게 죄 사함 허락해 주신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을 잊지 않는 하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헤아리고 그 일을 해야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듯 어머니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잃어버린 자녀를 죄 사함의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눅15:7).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을 생각하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하늘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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