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위로
- 하나님의 절기
- 안상홍님
- 아버지 하나님
- 하나님
- 가을
- 안식일
- 마음
-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 재림 그리스도
- 어머니
- 하나님의 교회
- 성경
- 하나님의교회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 책추천
- 유월절
- 생명수
- 새언약
- 우리말
- 안상홍
- 오순절
- 새언약 유월절
- 엘로힘
- 하늘 어머니
- 어머니 하나님
- 엘로힘 하나님
- 성령
- 어머니하나님
- 자작시
- Today
- Total
목록이 말 어때? (23)
우주인의 책방

난든벌 : - 외출할 때 입는 옷과 집 안에서 입는 옷. 난벌은 외출할 때 입는 옷, 든벌은 집 안에서 입는 옷을 말한다. 똘기 : - 채 익지 않은 과일. 무드러기 : - 화톳불이 꺼진 뒤에 미처 다 타지 않고 남아 있는 장작개비.

자릿조반 : 1.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는 대로 그 자리에서 먹는 죽이나 미음 따위의 간단한 식사. (예문 : 꺽정이가 소홍이 집에서 자릿조반 먹고 바로 남소문 안으로 와서….출처 ) 노루글 : 노루가 겅중겅중 걷는 것처럼 내용을 건너뛰며 띄엄띄엄 읽는 글. 투레질 : 1. 젖먹이가 두 입술을 떨며 투루루 소리를 내는 짓. 2. 말이나 당나귀가 코로 숨을 급히 내쉬며 투루루 소리를 내는 일.

우리말 중에 간혹 어느 말이 맞는지 헷갈릴 때가 많죠? '지내다 / 지네다'도 그 중 하나인데요. 물론 구분해서 잘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이것 말고도 헷갈리는 단어들이 좀 있답니다. '지내다'와 '지네다'의 올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별 탈 없이 잘 생활하거나 살아가는 경우'는 => '지내다'가 맞습니다. '지네다'는 원래부터 없는 말이라고 하네요. 그러므로 '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어떤 의식을 행했을 때나 직책을 맡아 일을 한 경우, 일정한 시간이나 기간을 보낸 경우도 '지내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구메구메 1. 남모르게 틈틈이라는 뜻입니다. (예문 : 상경할 때마다 구메구메 양식이랑 잡곡이랑 먹을 걸 날랐다. ) 왕배덕배 1. 이러니 저러니 하고 시비를 가리는 모양. (예문 : 사고 난 차를 길 한쪽으로 뺀 채 두 사람은 계속해서 왕배덕배 잘잘못을 가렸다.) 거방지다 1. 몸집이 크다. (예문 : 거방진 허우대.) 2. 하는 짓이 점잖고 무게가 있다. (예문 : 덩치 큰 사내가 거방지게 사람들을 좍 훑어보자 소란스러웠던 장내는 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3. 매우 푸지다. (예문 : 거방지게 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