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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의 책방
어머니 하나님 교리를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들은 창세기 1장 26절을 들어 하나님이 한 분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말씀은 분명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우리의 형상’을 따라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니 당연, 창조된 남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형상을 창조된 여자는 어머니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하나님 교리를 반대하려고 하니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은 한 명이라고 합니다. 두 명이 맞다 하더라도 둘이 한 몸이라는 뜻이라며 성경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건 미혹을 당해서라고 말하네요. 한마디로 기가 막혔습니다. 그럼 과연 그들의 주장은 무엇이며 과연 무엇이 잘못됐는지 하나하나 살펴볼까 합니다. 어머니 하나님 교리 –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된 사..
하상욱이라는 시인을 처음 접한 건 5년 전쯤인 것 같아요. SNS에서 그의 시를 보고는 처음엔 피식 웃음이 났죠. 그러다 “아~” 하고 고개를 끄떡이게 되더라고요. 정말 단순하면서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싶었어요. 시를 좋아해 많은 시들을 접해 보지만 사실 저도 짧으면서도 임팩트 있는 시를 좋아해서 그런 시들에 눈길이 더 가는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하상욱 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부분도 빼지 않고 다 보았어요. 뭐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지만 말이죠. 아마 잇님들 중에도 하상욱 시를 한 권쯤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시라는 게 무겁고 의미를 잘 모르겠고 읽을수록 혼란스러운 부분들이 많아서 어떨 땐 왜 꼭 이렇게 써야 하지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하죠. 그런 점에서 하상욱 시는 정말 가볍게 읽을 수..
김훈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작가예요.. 그의 문장은 간결하면서도 힘이 있죠. 처음 김훈 작가를 만난 건 ‘칼의 노래’와 ‘남한산성’을 읽으면서였어요. 책 표지에 적혀있는 그의 필모그래피에서는 자신을 자전거 레이서라고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순간 '풋'하고 웃음이 났어요. 자전거 레이서라는 단어가 웃긴 게 아니고 진지한 표정의 얼굴로 그가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냥 우스웠어요. ‘밥벌이의 지겨움’ 이 에세이는 제가 성남을 방문하고 그곳 중고서점에 들렀다가 데려온 아이랍니다. 김훈 작가의 작품이라 특히 더 손길이 갔나 봐요. 이 에세이 중에 오늘은 ‘가을 바람소리’라는 대목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가을에는 바람의 소리가 구석구석 들린다. 귀가 밝아지기 때문이 아니라 바람이 맑아지기 때문이다’..
부활절 Easter, 기독교인들에게 연중 가장 중요한 절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실상 기성 교인들 중 성경의 부활절을 지키는 교회는 없습니다. 이렇게 말한다면 너무 자극적인가요? 하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왜 이렇게 밖에 말할 수 없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테이커라는 유튜브 채널 ‘부활절을 지키는 교회는 없다??’를 보시면 이해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 영상을 토대로 기성교단이 지키고 있는 부활절 Easter의 잘못된 부분을 집어볼까 합니다. 부활절 Easter의 유래 원래 부활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신 행적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날은 모든 인류에게 부활의 산 소망을 심어준 역사적 사건인 만큼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절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