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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침례와 세례

책을 사랑하는 우주인 2022. 6. 10. 21:39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행해야 하는 예식이 있습니다. 이는 죄의 몸을 벗고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기 위해 행하는 예식입니다. 바로 침례죠. 헬라 원어로는 '밥티스마'인데요, 이는 '적시다, 잠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성교단이 행하고 있는 세례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세례는 '씻을 세'라는 한자음을 쓰지만 성경에 따르면 세례보다는 '침례'가 맞습니다. 비록 한글개역 성경에 '세례'로 번역되어 있지만 원어의 뜻을 살려 '침례'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예수님의 행적이나 빌립의 전도를 받은 내시가 물에서 침례 받은 장면을 통해서도 세례보다는 침례가 맞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마 3:16, 행8:38~39).

 

침례에는 우리가 과거에 지은 모든 죄를 물속에 '장례'지낸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음을 통해서도 침례가 더 성경적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죄의 몸을 장례 지내는 예식이 하나님의교회 침례다.

 

 

죄의 몸은 죽고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는 예식이 하나님의교회 침례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시고 부활하신 것같이 우리도 죄의 몸이 장사되고 새 생명으로 태어난다는 말씀을 통해 머리의 일부만 적시는 세례가 아닌 온몸을 물에 적시거나 잠그는 침례가 옳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기성교단에서 행하고 있는 세례는 물이 없거나 온 몸을 물에 담글 수 없는 환자에게 행했던 약식 침례입니다. 불가피한 상황에서 행했던 예식이 세월이 흐르면서 잘못 전해진 것이죠. 

 

그러므로 성경대로 행하는 침례는 오직 하나님의 교회 침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침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생명을 모두가 받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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