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의 책방

영혼 문제 – 우리는 하늘에서 쫓겨 온 죄인 [하나님의교회 진리] 본문

이 글 어때?

영혼 문제 – 우리는 하늘에서 쫓겨 온 죄인 [하나님의교회 진리]

책을 사랑하는 우주인 2020. 9. 14. 17:25

 

 

영혼 문제 – 사람의 본질에 대하여 [하나님의교회 진리]

영혼 문제 하면 고리타분하게 생각하거나 골치 아파하는 사람도 많죠. 욜로(YOLO)족이라고 불확실한 미래나 보이지 않는 영혼보다 현재를 즐기자는 요즘 시대 풍토도 있는 것 처럼요. 물론 현실��

bookroom73.tistory.com

 

영혼 문제 내용을 처음 다뤘던 지난 포스트에서는 사람의 본질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사람이 살아 있다는 것은 영혼이 존재함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주는 것임을 알아보았어요. 솔로몬과 욥의 예를 통해서 말이죠. 이번 포스트에선 하나님과 함께 하늘나라에서 기쁨만을 누리던 영혼들이 왜 이 땅에 내려와 각 인류의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살펴보려고 해요. 어떤 사람이건 누구라도 태어나 죽을 때까지 항상 행복했노라, 항상 기뻤노라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는 이유도 함께 알아볼게요. 포스트 내용이 좀 무거울 수 있어요. 하지만 끝까지 읽어 주시리라 믿어요.

 

영혼 문제 우리는 왜 이 땅에 왔을까

영혼 문제를 살펴보면 가장 궁금한 것이 우리는 왜 이 땅에 왔을까 하는 문제 같아요.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면 이렇게 고생하며 살 필요도 없을 텐데 말이에요.. 그 이유를 성경에서는 우리처럼 하늘에 계시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통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영혼 문제 – 우리는 왜 이 땅에 왔을까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10)

 

인자는 예수님을 뜻하고 있죠.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잃어버린 자를 찾아오셨다고 말씀 주셨어요. 잃어 버렸다는 것은 어디에서 잃어버렸을까요?? 바로 우리 영혼 문제의 근본이 되었던 하늘나라예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우리가 어떤 이유로 잃어 버려졌고 그런 우리를 찾아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의 옷을 입고 오셨다고 합니다. 잃어버린 바 된 우리를 너무도 마음 아파하셨고 육체의 고통이라도 감수하면서까지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찾고 싶으셨답니다.

 

예전에 실종다큐멘터리를 본 적 있는데 누군가를 잃는다는 건 어떤 고통하고도 바꿀 수 없는 거구나 하고 느꼈어요. 사랑하는 이를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사람들은 밥조차 삼킬 수 없는 고통 속에 살더라고요.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우리도 하늘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던 존재임을 확신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잃고 그렇게 마음 아프셨겠구나 느꼈어요. 아무튼 예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찾아오셨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왜 잃어버려졌을까요??

 

 

영혼 문제 – 우리는 왜 이 땅에 왔을까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913)

 

부르다라는 단어는 찾는다라는 단어와 일맥상통하죠. 누군가를 부른다는 건 곧 그 사람을 찾는 것과 같은 의미니까요.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찾으러 온 사람들이 의인들이 아닌 죄인이라고 하셨으니 누가복음 19장 말씀과 함께 본다면 잃어버려진 사람들은 곧 죄인임을 알 수 있어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던 우리는 죄 때문에 이 땅에 쫓겨 오게 된 것이고 그렇게 잃어버려진 우리를 예수님께서는 다시 찾으러 오신 거예요..

 

영혼 문제 우리가 지은 죄는 어떤 죄인가?

과연 하늘에서 우리는 어떤 죄를 진 것일까요? 어떤 죄를 지었기에 하늘의 행복들을 모두 버리고 이 땅에 올 수밖에 없을까요? 영혼 문제를 통해 우리는 지은 죄가 이 땅에서 지은 죄가 아닌 하늘에서 지은 죄임을 보았어요. 그리고 이제 그 죄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려고 해요. 놀라지 마세요. 우리가 하늘에서 지은 죄는 정말 극악무도한 죄였음을 성경은 알려주고 있답니다.

 

 

 

영혼 문제 – 우리는 왜 이 땅에 왔을까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은 죄의 대가로 사망을 당해야 한다는 뜻이죠. 이는 곧 우리가 사망 죄를 지었음을 말해주고 있어요. 과연 어떤 사람들을 사형에 해당한다고 말할까요? 경범죄 정도로는 사형의 형벌을 내리지는 않죠. 정말 극악무도한 죄를 지은 죄인을 볼 때 누구든 사형시켜야 한다고 할 거예요.. 맞아요. 우리가 바로 그런 죄를 지었데요. 영혼 문제를 들여다볼수록 우리가 지었던 죄를 확인하게 되죠. 너무도 마음이 아파요.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사형 죄인들이 살고 있는 영적 감옥과 같은 곳이에요. 그러니 감옥의 생활이 얼마나 행복하겠으며 얼마나 기쁠까요? 잠깐의 행복이나 기쁨은 있을 수 있어도 그 마음에서 죄인이라는 주홍글씨는 영원히 지울 수 없어요. 이 땅에서의 삶이 마냥 행복하거나 기쁘지 않은 이유가 여기 있답니다. 이렇게 마음 아픈 얘기만 하다가 포스트를 끝내고 싶진 않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우리의 죄를 어떻게 해야 씻을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오늘 이야기보다는 좀 밝은 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하나님의교회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