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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850인은 기도 응답을 받지 못했나 – 구원자의 이름

책을 사랑하는 우주인 2022. 2. 23. 21:56

갈멜산 정상에 아세라를 신봉하는 선지자 400명과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 450명이 엘리야와 대적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 자리는 누가 참 신인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엘리야는 두 송아지를 가져오게 하고 각각 한 송아지를 택해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을 피우지 않게 했습니다.

 

각자 섬기는 신의 이름을 불렀을 때 불로써 응답하는 신이 참 신이라는 것이 엘리야의 제안이었습니다. 아세라 선지자와 바알 선지자들은 흔쾌히 송아지를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아무 응답이 없었죠. 바알 선지자들은 쌓은 단 주위를 뛰면서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급기야는 자신들의 몸을 상하면서까지 기도했죠.

 

불로써 응답하는 신이 참 신이 된다고 한 엘리야. (출처 : pixabay)

 

하지만 그들의 신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저녁이 다 되어도 그들의 제단은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이제 엘리야가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렀습니다. 무너진 하나님의 단을 수축하게 하고 그 위에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았죠. 이는 바알 선지자들과 같은 절차였습니다.

 

하지만 엘리야는 여기서 더 나아가 물통에 물을 길어오게 했습니다. 그것도 네 통씩이나. 그 물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제단에 부어 버렸습니다. 제단에는 물이 넘쳤고 옆에 파 놓은 도랑까지 물이 가득해졌습니다. 바싹 말라 있어도 불이 붙기 힘든데 온통 물바다에서 불이 붙는다면 이는 정말 기적이었습니다.

 

그때 엘리야가 나서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응답해 달라고 외치자 하나님께서는 커다란 불을 내려 번제물과 나무, 돌과 흙을 모두 태우고 도랑에 흐르던 물까지 깡그리 말려버리셨습니다. 이 장면을 보았던 모든 백성들은 여호와를 참 신으로 깨닫고 그 자리에 엎드렸습니다.

 

왜 바알 선지자들의 간절한 기도에는 응답지 않으시고 엘리야의 기도는 응답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그 시대 구원자의 이름을 제대로 알고 그 이름으로 기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기도한다고 다 응답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에 앞서 반드시 그 시대의 구원자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성령시대에는 누가 구원자일까요? 구원자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요한계시록을 통해 장차 나타날 예수님의 새 이름에 대해 예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새이름은새 이름은 영접하는 자 밖에 알 수 없으며 예수님의 새 이름은 감추었던 만나를 가지고 오신다고 말이죠. 그 분이 바로 안상홍 하나님이십니다.

 

이 시대 구원자는 예수님의 새이름입니다.

 

감추었던 만나는 바로 새 언약 유월절을 뜻합니다. AD 325년에 폐지된 이래 안상홍님께서 오셔서 회복해 주실 때까지 감추어져 있었기에 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신 것입니다. 안상홍님께서 이 시대에 구원자가 되심을 증거 하는 증표이기도 하죠. 아무튼 예수님의 새이름으로 오신 이 시대 구원자를 알았다면 그 이름으로 기도를 해야 엘리야처럼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시대는 예수님의 새이름으로 기도해야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오직 예수님을 부르며 주 예수의 이름으로만 구원받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시대는 성령시대이며 예수님의 새이름이 등장할 것을 알려주셨으니 그 이름으로 오신 안상홍님을 믿고 안상홍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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