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의 책방

성(城) : 적을 막기 위해 흙이나 돌 따위로 높이 쌓아 만든 담, 또는 그런 담으로 둘러싼 구역 성이라 함은 전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예요. 먼저는 적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나아가 적을 물리치는 장소가 되기도 하죠. 해서 전쟁을 치르기 전 항상 성을 든든하게 방비한답니다. 이는 어떤 적이 침략해도 방어할 수 있는 요새가 돼야 하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사단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 있어서도 성은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적 전쟁을 위해 주신 성은 바로 시온성이에요. 시온성은 우리의 피난처이며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죠(시 132:13). 그러니 우리도 영적 전쟁에 앞서 시온을 찾아야 하며 시온에 머물러 항상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영적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답니다...

요즘 하늘을 올려다보는 게 습관이 되어 버렸어요. 그저 파란 하늘을 보고픈 게 아니에요. 하늘 너머에 있는 마음 저리게 가고픈 그곳, 반드시 가야 할 그곳, 그곳이 저기에 있어서에요. 억겁의 세월로 놓인 사다리 그중 하나같은 오늘, 이 하루가 형량을 줄이는 시간임을 기억해요. 그래서 정해진 시간이 다하면 또 다른 삶의 문이 열리는 날 웃으며 반겨주실 내 어머니 찬란한 그 미소 생각하며 그리움에 지친 마음으로 다시 하늘을 바라보아요.

책 제목이 ‘지치고 힘들 때 읽는 책’이에요.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읽지도 않으면서 책꽂이에 한 참을 꽂아 두었었는데 정말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찾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읽는 내내 공감을 느꼈고 몇 장 읽지도 않고서 마음에 ‘아!’하는 울림이 생기더라고요. 어떤 독자는 우리의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의지 할 것들이 많지 않다며 이럴 때 찾으면 의지할 곳이 된다고 이 책을 추천하더라고요.. 길지 않은 글들이지만 여운은 길며 긴 여운만큼 삶에 대한 생각도 커졌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는 매일매일 한 대목씩 읽었더니 어느덧 다 읽게 되는 책이었어요. 쉼 없이 달려가는 나날들 속에 잠시의 여유를 가지게 하면서 그 여유 속에 감동까지 더하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이웃님들께도 꼭 읽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몇 안 ..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 행복한 이유!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고민을 하게 되죠. 고민 없이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예요. 그런데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피아노를 열심히 치면 피아노 실력이 늘고, 언어도 연습을 많이 하면 실력이 는다고... 마찬가지로 고민도 하면 할수록 는데요. 그러니 고민은 결국 더 나은 미래보다는 고민만 낳을 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성경 구절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모든 고민은 이 시간 잠깐 잊으면 어때요? 잠깐이라도 말이죠.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시편 55편 22절) 고민한다고 더 나아지는 것도 아니라면 고민은 시간 낭비일 뿐인 거 같아요. 사람의 생각 중에 90%는 현재 일어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