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의 책방

여름 내도록 장마는 떠나지 않고 이불 속에 옷장 안에 무겁게 스미어 들었다 꿉꿉함 참지 못해 우산 치켜들고 마당에 나와 보니 빗줄기 사이로 매미가 질퍽한 울음 울고 빗물에 매달린 대추는 어느덧 영글었다 붉게 익은 토마토에게 물었다 어떻게 그리도 익을 수 있냐고 몇날 며칠 해도 못 봤는데

시온은 우리 구원을 위해 주신 도피처이자 하나님의 거처이기도 해요. 이러한 시온은 그 재료가 벽돌이나 흙이 아닌 하나님의 절기예요..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 시온이라고 이사야 33장 20절에 알려주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세워주신 시온이 황폐되었다고 지난 시간에 언급했었는데요. [ 하나님의교회 진리 ] 시온성은 어떤 곳? 우리의 피난처 시온성 성(城) : 적을 막기 위해 흙이나 돌 따위로 높이 쌓아 만든 담, 또는 그런 담으로 둘러싼 구역 성이라 함은 전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예요. 먼저는 적으로부터 나를 보�� bookroom73.tistory.com 해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황폐된 시온을 위로해 주신다고 말씀하셨어요. 황폐된 곳을 위로하신다는 말씀을 통해 이전에 시온이 황폐했었음을..

쓰잘머리 없는 껍데기예리한 칼날로 밀어낸다 도르르 말려바닥에 떨어지는껍데기들 그렇게 수없이걷어내니 마침내 드러나는심(心)

우리의 피난처 시온성 성(城) : 적을 막기 위해 흙이나 돌 따위로 높이 쌓아 만든 담, 또는 그런 담으로 둘러싼 구역 성이라 함은 전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예요. 먼저는 적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나아가 적을 물�� bookroom73.tistory.com 지난 포스트에서 ‘우리의 피난처 시온성’을 살펴보셨는데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자 시온성을 세워주셨죠. 이번 포스트는 그 시온성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려고 해요. 이웃님들은 시온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두 가지가 생각난답니다. 하나는 지금 현재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언덕이 생각나고요.. 또 다른 하나는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있는 시온이죠. 그게 그거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다르더라구요. 그럼 어떻게 다른지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