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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의 책방

생을 오가며 숨 몰아쉬고 차가운 손이 떨리는 시점 요동치는 심장에 입술이 마르고 눈앞이 아득해지는 순간 그럼에도 생각을 정리하며 가슴을 차갑게 식혀 두 무릎에 힘줘야 하는, 이제 더는 미룰 수 없어 정면으로 마주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시 어때?
2022. 9. 11. 17:49

자꾸 까먹는다 해야 할 일도 사야 할 것도 가야 할 곳도 약속 시간도 정작 잊고 싶은 건 자꾸 생각난다 하지 말아야 했던 후회되는 일 아팠던 추억 부끄러웠던 순간들 기억해야 하는 것과 잊어지는 것의 차이는 나이에 있나 보다
이 시 어때?
2022. 5. 12. 20:59

꽃이라는 말은 얼마나 맛있는가 "꽃" 하고 말하면 입속은 꽃봉오리 되어 혀를 자극한다 꽃이라는 말은 얼마나 향기로운가 "꽃" 하고 말하는 순간 달콤한 향기가 봄바람 타고 슬그머니 나타난다 꽃은 또 얼마나 눈부신가 "꽃"이라고 하는 순간 그 화려함은 삶의 모든 열정을 쏟아낸다 꽃은 꽃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온 마음을 표현한다 그래서 꽃은 짧은 생을 살더라도 꽃이다
이 시 어때?
2022. 4. 13.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