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교회 진리 ] 시온성은 어떤 곳?

 

 

우리의 피난처 시온성

 

지난 포스트에서 ‘우리의 피난처 시온성’을 살펴보셨는데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자 시온성을 세워주셨죠. 이번 포스트는 그 시온성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려고 해요. 이웃님들은 시온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두 가지가 생각난답니다. 하나는 지금 현재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언덕이 생각나고요.. 또 다른 하나는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있는 시온이죠. 그게 그거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다르더라구요. 그럼 어떻게 다른지 한번 설명해 볼게요..

 

먼저 두 시온에 대해 편의상 하는 육적 시온,, 하나는 영적 시온이라고 칭해 볼게요. 육적 시온은 옛적 고대 이스라엘이 분열 왕국이 되기 바로 전 다윗왕이 세운 시온성이에요.

 

 

 

하나님의교회 진리 - 시온성에 대해

 

 

다윗성이라고도 하는 이 시온성은 원래 여부스라는 족속이 살고 있었죠. 가나안에 들어온 이스라엘 민족은 다윗왕 이전까지 여부스 족속을 물리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여부스 족속이 하나님의 능력을 우습게 본거죠. 아무도 자신들을 물리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며 교만했을 때 하나님께서 다윗왕을 통해 여부스를 물리치고 그곳을 다윗에게 주셨어요.

 

그렇게 다윗은 30세에 왕이 되어 40년간 통치하며 제일 먼저 행한 업적이 시온성을 건설하는 일이었어요. 그렇다면 영적 시온은 누가 세워주실까요? 영적 시온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시온이기에 그 재료가 벽돌이나 흙이 될 수 없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영적 시온의 재료로 절기를 허락하셨죠.

 

 

 

하나님의교회 진리 - 시온성은 하나님의 절기 지키는 곳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이사야 33장 20절)

 

 

성경에서 알려주신 영적 시온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에요. 그러니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면 그곳이 어디라도 시온이 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육의 옷을 입고 2,000년 전 이스라엘에 오셨을 때도 제일 먼저 시온성을 세워주시기 위해 절기들을 지켜 주셨어요. 안식일(눅4:16)과 유월절(마 26:19),(마 초막절(요7:1)초막절(요 7:1)을 직접 지키는 본을 보여주셨고 예수님의 가르침 받은 사도들도 이 모든 절기들을 그대로 행했어요. 왜냐구요?

 

이 설명은 조금 어려운 문제인데 나중에 조금 더 설명하기로 하고 간단하게만 말씀드린다면 예수님은 바로 다윗의 예언을 이루면서 오셨기 때문이에요. 예수님과 다윗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예언과 예언 성취를 하는지는 다음 포스트를 기대해 주세요. 아무튼 예수님께서는 성경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영적 시온을 세워주셨답니다. 바로 절기로 말이죠.

 

그런데 그 시온성이 언젠가 무너질 것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예언하고 있어요.

 

 

 

하나님의교회 진리 - 시온성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 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이사야 51장3절)

 

이 말씀을 자세히 읽어 보신 분께서는 이렇게 반문하실 거예요. “이건 위로한다는 말씀이 아니냐?”고요. 맞아요. 바로 보셨어요. 하나님께서 분명 시온을 위로해 주신다고 하셨죠. 그것도 황폐한 모든 곳을요.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시온이 황폐했던 적이 있었다는 말씀이기도 해요. 위로해주시기에 앞서 황폐했기에 그곳을 위로해 주신다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시온성은 언제 황폐했을까요?? 그리고 시온성이 황폐해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그 부분이 궁금하시다면 다음 포스트를 꼭 기대해 주세요~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 시온성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