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의 책방

문샷 싱킹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달을 좀 더 잘 보기 위해 보통 사람들은 망원경의 성능을 높이지만 문샷 싱킹을 하는 사람들은 달에 갈 수 있는 탐사선을 제작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혁신적 발상을 문샷 싱킹(moonshot thinking)이라고 하는데요. 잘 알고 있는 구글의 기업 정신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나 구글 글라스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바로 문샷 싱킹의 실천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 단어의 시작은 1962년 존F. 케네디 대통령이 4만 명의 군중 앞에서 “우리는 10년 안에 달에 갈 것이다”라고 말한 데서 비롯되었는데요. 당시에는 우주선조차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문샷 싱킹, 말도 안 되는 소리? 누구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취급당하지만 그 일이 이루어지고 난 뒤에는 누구..